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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논객 진중권 교수,
박 대통령 시정연설,젯밥용 유신교과서 대국민 선전포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한 마디로 유신 교과서. 기필코 아버님 제삿상에 올려드리겠노라고 아예 대국민 선전포고를 한 것"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도 27일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화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니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정교과서에 대해 또 그렇게 주장하니 너무 답답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 전 공동대표는 "계속 옳지 않은 방향이라고 여러 번 이야기했고, 국사학자 등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지 않았느냐"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 하루 전날인 26일 트위터를 통해 "국민 분열로 대통령에 당선될 수는 있지만, 국론 분열로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는 없다"며 "국민통합을 위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포기하는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당파적 행정부의 수반이 아니라 비당파적 국가원수로서, 국민통합을 위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중단할 것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기대한다"며 말했다. 
또 안 의원은 "자유와 독재는 양립할 수 없고 창조경제와 독점교과서도 양립할 수 없다"며 "자유와 창조경제는 다양한 생각과 공정한 경쟁 속에서만 꽃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국정교과서 강행을 중단하고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전념해 달라는 게 국민들의 간절한 요구인데 그런 국민목소리를 외면했다"면서  “국민들 요구에 대한 답이 전혀 없었다”며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어 “지금 우리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답이 없었다”며 “도대체 지금 우리경제가 얼마나 왜 이렇게 어려운지 제대로 된 인식이 없는 걸로 보인다. 경제를 이렇게 어렵게 만든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무능에 대해 아무런 반성과 성찰은 없고 그저 상황탓, 남탓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 대표는 "청년일자리 문제가 정말 절박한데 그에 대해서도 역시 답이 없었다"며 "청년들은 실제로 일자리를 원한다. 청년일자리를 어떻게 늘릴 건지 어떻게 만들 건지 아무런 구체적 방안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반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박 대통령의 연설이) 아주 내용도 좋고, 모든 면에 대해 우리가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밝혔다.  

또 김 대표는 "제가 국민, 동료의원들께 드리고 싶은 말을 그대로 대통령께서 확실하게 말해주셨다"며 "오늘 대통령 말씀이 꼭 실현되도록 당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며 우리세대의 사명"이라고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라며 "역사교육 정상화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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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SNS를 통해 26일 새정치민주연합 교육문화위원회가 제기한 청와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비밀 TF(태스크포스) 개입의혹에 대해 “일기장을 바꾸지, 왜 역사를 바꾸려고 저 난리냐”며, 정부를 강하게 비난하면서, 정부와 여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행안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홍보를 반상회에서 하도록 지자체들에게 공문을 보내자, 이재명 성남시장에 이어 김만수 부천시장이 부천시의 국정화 홍보 협조 거부를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5일 “성남시는 획일적 전체주의가 아닌 다양성을 인정하는 민주주의를 선택하겠다. 강압적 중앙독재가 아닌 자발적 주민자치를 선택하겠다. 반상회까지 동원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홍보 협조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말 했다.  
특히, 이재명 시장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부친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이 비밀리에 독립 자금을 댔다’고 주장한 데 대해 민족문제연구소가 김무성 대표의 선친이 친일행위를 한 것은 분명하다고 반박한 기사를 링크시킨 후 “김무성 대표 부친이 비밀 독립자금 댔으면 제 선친은 단군조선 비밀 건국공신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트위터에 “제 할아버지는 단군조선 세울 때 하늘에서 함께 내려와 천도복숭아 밭 판 돈으로 비밀개국자금 내셨다는 얘기가 집안에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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