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고 김영삼 전대통령, 긴 정치여정 통해 남긴 수많은 어록


1954년 만 25세의 최연소 나이로 국회의원을 시작하며 1993년 14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살아 생전 많은 말을 남겼다. 긴 정치여정 동안의 그의 주요 '어록'을 일요신문이 정리한 내용을 발췌해 전한다. < 유로저널 편집부 >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

김 전 대통령은 1979년 미국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박정희 정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으로 김 전 대통령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그 당시 김 전 대통령은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며 민주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발언은 이후 '부마항쟁'의 촉매제가 됐다.




"(박근혜는) 사자가 아니다. 아주 칠푼이다. 사자가 못 된다"

사상 첫 국회의원 제명이 보여주듯 김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에도 박정희정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고, 이같은 행보가 현재 박근혜 대통령과 그의 악화된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는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려했지만 탈락했고, 이에 김 전 대통령은 새누리당을 탈당하며 박 대통령을 향해 "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무자비한 정치 보복이자 테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불만은 계속 이어졌다. 2012년 김 전 대통령은 상도동을 방문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게 "(박근혜는) 사자가 아니다. 아주 칠푼이다. 사자가 못 된다"라고 맹비난 했다. 이후 그의 발언은 논란을 일으켰지만, 김 전 대통령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박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화해 모드를 취했다. 



4- 1021-정치 3 사진.jpg


"대도무문(大道無門)"


김 전 대통령이 평소 입에 달고 다니던 말로 "모든 일에 정당하다면 거리낄 게 없다"는 뜻이다. 그가 이 말을 친필로 쓰는 장면은 언론을 통해서도 널리 비쳐지기도 했다.





"이번 기회에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일본의 에토 다키미 총무청 장관은 1995년 "한일 합방으로 일본이 좋은 일도 했다"며 망언을 내벹었고, 이에 김 전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김 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일본을 심리적으로 압박했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반면 비외교적인 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개가 짖는다고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


김 전 대통령은 1994년 '개의 해' 의미를 되새기며 "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사랑을 받지만, 한편으로는 달리는 기차를 보고도 짖는다. 그러나 개가 짖는다고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신년사를 통해 "공허한 논쟁에 매달릴 게 아니라 실질적인 일에서 옳은 것을 구해야 한다"고 했다. 





"로마제국은 외침(外侵)이 아니라 내부 부패로 망했다"

인천북구청 세금횡령 사건에 대해선 "못된 짓을 해오다가 새정부가 들어서자 엎드려 있더니 다시 그런 짓을 했다"면서 "로마제국은 외침(外侵)이 아니라 내부 부패로 망했다"고 관련자 엄단을 지시하기도 했다. 




"추석 때 떡값은 물론 찻값이라도 받지 않을 것"

그는 대통령 취임 이후 1993년 청와대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자금을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같은해 신경제계획 민간위원과 조찬에서는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갖고 있는 것이 고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일부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0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3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3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3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4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3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5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69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4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19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0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09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02
1142 정치 김종인 독주에 '범친노의 반란', 김종인-문재인 체제 3월 위기설 file 2016.03.08 2465
1141 정치 이한구식 '셀프 낙천'으로 명분쌓는 친박, '비박 대학살' file 2016.03.08 2210
1140 정치 국민의당, 김종인 야권통합 제안에 통째로 흔들려 file 2016.03.08 2155
1139 정치 쑥대밭 된 국민의당 총선 전 공중분해론 급부상 file 2016.03.01 2071
1138 정치 새누리당의 공천 살생부, 친박의 공작이야 or 비박의 방어냐? file 2016.03.01 2000
1137 정치 칼자루쥔 더민주 김종인과 박영선, ‘친노 공천학살 피바람분다’ file 2016.03.01 2595
1136 정치 안철수 공동대표, 정책연대 긍정으로 야권연대 가능성 열려 file 2016.02.23 1905
1135 정치 새누리당 공천놓고 친박vs비박 전면전 '점입가경' file 2016.02.23 2211
1134 정치 지난 10년동안 개성공간 남한 경제 효과는 북한의 10배 이상 file 2016.02.23 2663
1133 정치 '뒤집고 또 뒤집은 통일부 장관 발언'에 박 대통령 다시 뒤집어 '국민들만 헷갈려' file 2016.02.17 1843
1132 정치 국민의 당,' 안철수계, 김한길+호남계 세력' 충돌로 당내 갈등 시작 file 2016.02.17 2195
1131 정치 새누리당 ‘비박 vs 친박 vs 진박’ 다툼에 박(朴) 터져 file 2016.02.09 2406
1130 정치 설 연휴 앞두고 대선주자 빅3 동반 상승하고 박대통령 하락해 file 2016.02.09 1811
1129 정치 '이완구 유죄 후폭풍'에 잠못이루는 '친박 6인' file 2016.02.09 2174
1128 정치 김무성 대표, 고개숙였던 청와대에 다시 직격탄 조정해 file 2016.02.02 2177
1127 정치 '국민의 당' 창당, 호남 민심잡기에는 아직은 벅차 ! file 2016.02.02 1909
1126 정치 새누리당 공천 전쟁 본격화, 친박 ‘전략공천’ vs 비박 ‘경선 원칙’ file 2016.02.02 2047
1125 정치 정치권 여론조사, 국민 지지율 대혼란 속에 갈팡질팡 file 2016.01.26 2345
1124 정치 국회선진화법, 박근혜 국회 탓에 김무성은 '네 탓' file 2016.01.26 2526
1123 정치 이재명 시장, 김무성 대표의 포퓰리즘 비난에 공개 토론 요청 file 2016.01.26 1745
Board Pagination ‹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95 Next ›
/ 9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