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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삼 전대통령, 긴 정치여정 통해 남긴 수많은 어록


1954년 만 25세의 최연소 나이로 국회의원을 시작하며 1993년 14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살아 생전 많은 말을 남겼다. 긴 정치여정 동안의 그의 주요 '어록'을 일요신문이 정리한 내용을 발췌해 전한다. < 유로저널 편집부 >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

김 전 대통령은 1979년 미국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박정희 정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으로 김 전 대통령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그 당시 김 전 대통령은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며 민주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발언은 이후 '부마항쟁'의 촉매제가 됐다.




"(박근혜는) 사자가 아니다. 아주 칠푼이다. 사자가 못 된다"

사상 첫 국회의원 제명이 보여주듯 김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에도 박정희정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고, 이같은 행보가 현재 박근혜 대통령과 그의 악화된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는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려했지만 탈락했고, 이에 김 전 대통령은 새누리당을 탈당하며 박 대통령을 향해 "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무자비한 정치 보복이자 테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불만은 계속 이어졌다. 2012년 김 전 대통령은 상도동을 방문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게 "(박근혜는) 사자가 아니다. 아주 칠푼이다. 사자가 못 된다"라고 맹비난 했다. 이후 그의 발언은 논란을 일으켰지만, 김 전 대통령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박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화해 모드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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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무문(大道無門)"


김 전 대통령이 평소 입에 달고 다니던 말로 "모든 일에 정당하다면 거리낄 게 없다"는 뜻이다. 그가 이 말을 친필로 쓰는 장면은 언론을 통해서도 널리 비쳐지기도 했다.





"이번 기회에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일본의 에토 다키미 총무청 장관은 1995년 "한일 합방으로 일본이 좋은 일도 했다"며 망언을 내벹었고, 이에 김 전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김 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일본을 심리적으로 압박했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반면 비외교적인 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개가 짖는다고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


김 전 대통령은 1994년 '개의 해' 의미를 되새기며 "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사랑을 받지만, 한편으로는 달리는 기차를 보고도 짖는다. 그러나 개가 짖는다고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신년사를 통해 "공허한 논쟁에 매달릴 게 아니라 실질적인 일에서 옳은 것을 구해야 한다"고 했다. 





"로마제국은 외침(外侵)이 아니라 내부 부패로 망했다"

인천북구청 세금횡령 사건에 대해선 "못된 짓을 해오다가 새정부가 들어서자 엎드려 있더니 다시 그런 짓을 했다"면서 "로마제국은 외침(外侵)이 아니라 내부 부패로 망했다"고 관련자 엄단을 지시하기도 했다. 




"추석 때 떡값은 물론 찻값이라도 받지 않을 것"

그는 대통령 취임 이후 1993년 청와대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자금을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같은해 신경제계획 민간위원과 조찬에서는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갖고 있는 것이 고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일부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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