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반기문  총장과 박근혜 대통령 밀월에 정치권 요동쳐


내년 대선을 앞두고 반기문  총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밀월행보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반 총장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새해 인사 통화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일 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해  “박 대통령께서 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 데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위안부 협상 지지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평소 민감한 질문을 잘 피한다고 해서 ‘기름장어’라는 별명까지 가진 반 총장이 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한 국내의 부정적인 여론을 뻔히 알고도 박 대통령 힘 실어준 것이다.


청와대는 반 총장의 발언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무마하는 데 적극 이용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 해에만 반 총장을 3차례나 만나는 등 반 총장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지난 9월 유엔총회 기간엔 박 대통령은 뉴욕 도착 이후 첫 일정으로 반 총장 관저에서 만찬을 진행한 데 이어 유엔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오찬, 유엔총회 기조연설, 유엔 사무총장 주최 오찬, 유엔평화활동 정상회의 등 모두 7차례나 직간접적으로 자리를 함께 하기도 했다.


특히 당시 반 총장은  “한국사람 중 한사람으로서 유엔 역사상 처음으로 새마을운동이 회원국에 도입되고 실행되고 있어 감명을 받았다”며 “박 대통령의 노력으로 새마을운동을 개도국에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다”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시행했던 새마을 운동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맨해튼 중심에서 새마을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산불처럼 새마을운동이 번지고 있다”고도 말했다. 당시 반 총장의 발언을 두고 박 대통령을 향한 낯 뜨거운 구애라는 평가까지 나왔었다.


게다가 2014년 10월에는 반 총장이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친박 주류 의원들이 ‘2017년 차기 대선 지지도 판세’의 주제, 부제는 ‘반기문 사무총장 출마 가능성 등 여러 가지 변수를 중심으로’로 세미나를 열고 난데없이 반 총장 띄우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여론조사를 보면 반 총장을 제외하면 사실 정권 연장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운을 띄우자 국회 외통위원장을 지낸 안홍준 의원은 “당내 인사로 정권  창출이 어렵다면 대안으로 반 총장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과 반 총장의 밀월행보의 절정은 지난 해 두 사람이 서방국 정상들이 대부분 불참했던 중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나란히 참석한 장면이었다. 당시 일본 정부는 반 총장의 열병식 참석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일본 외무성은 반 총장의 중국 열병식 참석은 중립성에 문제가 있다는 우려를 유엔 측에 전달했다.


그러나 반 총장은 “미래를 위해 과거의 교훈을 배울 필요가 있다”며 일본의 비판을 일출했다. 반 총장이 ‘역사’나 ‘교훈’ 등 일본 정부가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용어까지 사용하며 강경한 입장을 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었다.


만약 반 총장마서 참석하지 않았다면 균형외교를 추구하며 서방 동맹국 중 거의 유일하게 참석을 결정한 박 대통령의 입장은 더욱 난처해졌을 것이다.


이처럼 두 사람이 밀월행보를 지속하는 것은 서로의 필요(Needs)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권 내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은 모두 비박계여서 아직까지 뚜렷한 대선주자가 없는 친박계로서는 반 총장만큼 매력적인 카드가 없다. 현재 친박 진영에선 마땅한 차기주자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과 연령을 넘나들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는 반 총장이 최고의 인물이라는 것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반 총장은 충청권으로 양극인 호남과 영남에서 모두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20대와 60대 지지율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최근 정치권에 불어닥친 개헌론의 경우 제왕적 대통령제를 혁신하기 위해 최근 정치권에선 이원집정부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원집정부제는 외교와 국방 같은 외치의 경우는 대통령이, 나머지 내치는 국회에서 선출하는 총리가 담당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외교부 장관 등을 거친 반 총장이 가장 적임자일 수 있다.


지난 해 여당 내에서 금기시되어 왔던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난데없이 친박 핵심으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콕 집어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친박계가 비박계를 견제하기 위해 반 총장을 차기 대선후보로 밀고 있다는 분석이어서 반 총장과, 박 대통령 및 친박계의 밀월은 매우 깊은 의미와 관계를 갖는다는 평가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068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543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491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048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261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050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105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749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4022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283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292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4128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774
    read more
  14. '북한인권 개선' 국가 로드맵 첫 구축,실효성 논란

    Date2010.12.15 Category정치 Views1879
    Read More
  15. 집권여당 계파전쟁, 유승민 찍어내고 내년 총선에서 공천 학살 우려

    Date2015.07.14 Category정치 Views1878
    Read More
  16. 합당설, 연기 솔솔나지만 여전히 오리무중

    Date2017.06.14 Category정치 Views1872
    Read More
  17. 박지원, ‘정부여당, 민생위한 협치 거부하고 집안싸움만’

    Date2016.06.28 Category정치 Views1872
    Read More
  18.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 김무성 흔들고 반기문 대망론 힘실어

    Date2015.10.01 Category정치 Views1871
    Read More
  19. 반기문 총장과 박근혜 대통령 밀월에 정치권 요동쳐

    Date2016.01.12 Category정치 Views1869
    Read More
  20. 새정치연합,중진급과 거물급들의 당과 거리두기에 침몰직전

    Date2014.11.04 Category정치 Views1869
    Read More
  21. [정치] 안상수, 지방선거뒤 개헌 논의 정식 제안

    Date2010.04.07 Category정치 Views1867
    Read More
  22. 새누리당, 1여다야 구도라도 개헌 통과선 목표 불가해

    Date2016.03.15 Category정치 Views1867
    Read More
  23. '날개 단'김무성,치솟는 지지율에 자신감 상승

    Date2015.05.19 Category정치 Views1867
    Read More
  24. [정치] 이재오-정두언,'누가 더 낮게 숙이나 힘겨루기'

    Date2010.08.04 Category정치 Views1866
    Read More
  25. 야권 세포분열로 '즉각 개헌'주장하며 문재인 전 대표 정조준

    Date2017.01.04 Category정치 Views1863
    Read More
  26. 정치적 위상 굳힌 유승민, 거칠 것없는 행보로 대권가나

    Date2015.07.21 Category정치 Views1862
    Read More
  27. 새정치연합 '15인회' 당내 의사결정 잦은 거부로 비난받아

    Date2014.09.03 Category정치 Views1858
    Read More
  28. [정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 이어져

    Date2010.08.18 Category정치 Views1858
    Read More
  29. 역사 교과서 국정화로 내년 총선위한 보수결집 시도는 '자충수'

    Date2015.11.10 Category정치 Views1856
    Read More
  30. 20대 여소야대 국회, 박대통령의 ‘마이웨이’로 협치 어려워

    Date2016.06.14 Category정치 Views1855
    Read More
  31. 유승민, 중간다리 당권없이 대권 직행 고려중

    Date2016.07.12 Category정치 Views1855
    Read More
  32. 홍준표, 불임정당 위기살리고도 당권 장악은 '토사구팽 ?'

    Date2017.05.16 Category정치 Views1855
    Read More
  33. 총선 앞두고 '야권 본격 합종연횡' 으로 새누리당 압승 저지에 안간힘

    Date2016.01.26 Category정치 Views185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