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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탈당하고 제 3지대 새판짜기 나서

‘최순실 게이트, 송민순 회고록’으로 정치권이 떠들썩 한 가운데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정계복귀를 선언하면서 ‘제7공화국’ 외침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손 전 상임고문의 이번 정계복귀 시점은 더민주 측에서 보면 탈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영할만한 일이라는 것이 정계의 평이다. 최근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색깔론’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선이 손학규를 향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손 전 상임고문은 정계복귀를 선언하면서 ‘개헌’을 주창하며 돌아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그의 복귀가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가 형성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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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 논란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국정을 사정(私情)으로 운영했으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지 않았는가”라며 “희대의 국기문란 사건인만큼 국정조사와 특별검사를 포함한 법이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박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관련자를 엄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순실 사태를 보는 우리 국민의 마음은 분노와 개탄을 넘어 말할 수 없는 낙담과 낭패감이었을 것이다”며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로 문제가 결코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언론 주간현대의 분석에 따르면 우선 ‘제 3지대’는 양당의 강고한 주류세력, 찬박-친문세력으로 인해 대선 출마가 힘든 모든 인사들이 한데 모여 ‘통합 경선’을 치르자는 계획이다. 결국 이는 야권 뿐 만아니라 여권의 대선주자들까지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다. 여?야 대선 잠룡들이 경쟁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제 3지대가 형성된다면 이에 따른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측되며, 보수-진보 지지층을 통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에 ‘극단에 있는 정당의 후보’로 몰아 3자 구도에서도 크게 불리하지 않은 ‘해 볼 만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것이다. 

지난 10월20일 손 전 상임고문은 정계복귀 기자회견에서 “6공화국은 명운을 다했다”며 “제 7공화국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명운이 다한 6공화국의 대통령이 되는 것은 제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며 ‘새판짜기’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는 개헌에 동의하는 주요 정치인과 세력을 끌어모아 기존의 정치판을 최대한 흔들어 정치적 운신폭을 키워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그는 당분간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을 활동의 근거지로 삼아 제 3의 정당을 만들기보다는 정치 기득권을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새판을 짜는 ‘국민운동체’등 캠페인 활동을 벌일 것이란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손 전 고문과 관련해 최대 관심사는 손학규-안철수 연대론이 대두되고 있어 국민의당행으로 지목된다.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분권형 개헌을 매개로 한 손-안 연대론이 현실성 없다는 지적에 대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연대 가능성을 주장했다. 
특히 그는 “당적을 버린 것 자체가 이동을 하겠다는 의미”라며 “더민주로 향할 가능성을 차단한 것이기 때문에 국민의당이 하기에 달렸다”며 적극적 손길을 뻗었다. 

즉 제 3지대가 손 전 상임고문의 둥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장 우세하다. 결국 그의 복귀는 안철수 의원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는 ‘야권통합’도 ‘제 3지대’도 사실상 유리하게 작용하기 힘들었던 시점에서 손 전 상임고문의 등장은 그간의 고민을 털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안 전 대표는 ‘제 3지대론’을 펼치면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분들이 당적을 내려놓고 나온다면, 어떤 제안에도 모든 걸 열어놓고 공정하게 경쟁하겠다”고 한 바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그의 복귀와 탈당 소식에 페이스북을 통해 “야권 대통령 후보군으로 거론되면 손 전 대표 정계복귀는 야권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당적을 이탈하였기에 열린 정당인 국민의당과 함께하자고 거듭 제안한다”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정치권은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제3지대에서 힘을 합쳐 대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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