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9대 대통령 선거, 해외 동포들은 진보후보에 압도적 지지 보내

문재인 59%, 안철수 16.3%, 심상정 11.6%로 진보 후보들에 총 86.9% 지지

재외선거인(영주권자) 투표율 저조는 복수국적 등으로 참여 불가했기때문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재외국민 선거에서는 전 세계 116개국 204 투표소에서 역대 재외선거중에서 최대의 유권자 수인 총 22만193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재외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은 국내 선거결과와 확연히 다른 투표 성향을 나타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재외국민선거에서 안철수 후보보다 42.9% 포인트, 홍준표 후보보다 51.4% 포인트의 큰 격차를 보이며 해외 한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결과 문재인 대통령은 12만886표를 얻어 59.0%를 득표해 2위인는 안철수 후보(3만6073표, 16.3%)를 무려 43% 가까운 차이를 보여 압도적으로 앞질렀다.


3위는 심상정 후보로 2만5757표, 11.6%를 얻었으며, 보수 후보들은 치욕적인 득표율을 얻었는 데 홍준표 후보 1만7294표(7.8%), 유승민 후보가 9929표를 얻어 4.5% 득표를 기록함으로 굴욕적이었다. 이로써 문재인,안철수,심상정 세 진보 후도들에게 보낸 지지율이 무려 89.6%를 기록한 반면 홍준표,유승민 등 보수 후보들에게는 불과 12.3%만을 보냈다.


표.jpg


재외선거인의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한 개표결과에서도 전국 250개 시군구 중 경북 의성, 경남 의령, 경남 함안을 제외한 247곳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 위를 차지했고, 보수 텃밭인 서울 강남과 대구, 경남·북에서도 2~5배의 표차로 홍 후보를 따돌렸다.

대한 민국 보수의 전당인 서울 강남구는 문재인 후보(48.45%),안철수 후보(20.53%),심상정 후보(11.02%) 모두 합쳐 80%의 득표율을 보낸 보낸 반면 보수 후보의 경우는 홍준표(12.63%),유승민(6.52%)의 총합은 19.15%에 불과해 진보 후보들이 보수 후보들보다 4 배이상 득표율을 획득했다.


복수국적 허용없이 

재외선거인 참여는 갈수록 저조해 질 밖에 없어


이러한 결과는 국외부재자인 해외 주재원, 유학생 등 20~30대 젊은 층들이 대거 적극 참여한 반면 재외선거인(영주권자)들의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대립 구도를 이루면서 표가 갈라진 데다가 특히, 재외선거인들은 복수국적자들이 많아 선거에 참여할 수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복수 국적이 허용되고 있는 거주국의 재외선거인들은  선거 전에 복수국적 유무를 확인 절차를 진행해 투표 참여가 불가했기 때문이다.  


2014년 외교부 재외동포현황을 기준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3 개국을 살펴 보면 독일의 경우 영주권자 수가 7,872명 (시민권자 수는 10,584명), 영국의 경우는 영주권자 수가 10,992명(시민권자 수는 8,476명), 프랑스의 경우는 영주권자 수가 2,577 명(시민권자 수는 1,017명)이다.

이들 3 개국 재외선거인(영주권자)들의 선거 참여자 수는 보수 단체가 유럽 내에서 가장 많고 선거 기간 내내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 반대와 선거 참여 독려 등을 위해 거의 매주 집회와 언론 홍보 활동을 펼쳤던독일은 775명(독일 전체 재외국민의 9.8%), 영국내 영주권자들의 높은 비율이 시민권을 취득해 복수국적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영국은 228명(2%), 프랑스는 68명(2.6%)만이 선거에 참여했다.


따라서 유럽 내 각국 정부의 이민정책이 강화되고 있면서 거주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이 생활에 유리하기 때문에 갈수록 복수국적자가 증가할 수 밖에 없어 복수국적 허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재외선거인들의 투표 참여율은 저조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재외선거인들은 직전 선거에 참여한 경우 자동 영구 등록 혜택을 받아 선거 등록없이 투표가 가능했음에도 투표 참여율이 저조했음을 통해 투표 참여 의사가 부족한 것보다는 복수 국적 등으로 선거에 참여를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재외선거인 수와 주재상사 및 유학생 수의 비교를 통한 재외선거인 선거 참여율을 분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한편, 2012년 실시된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재외 유권자들도 당시 민주당 으로 출마했던 문재인 후보에게 더 많은 지지를 보인 바 있다. 

71.2%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2012년 제18대 대통령 재외국민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는 전체 유효투표 15만 7,291표 중에서 8만 9,192표(56.7%)를 얻어 6만 7,319표를 받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보다 2만 1,873표(42.8%) 앞섰다.


재외투표제도는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유권자가 해외에서 참여하는 선거다. 

2009년 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이나, 선거 기간 해외에 머무르는 국민이 대상이다. 

국적 선택 기간인 복수국적자도 재외선거 참여가 가능하며, 이후 외국 국적을 취득하게 되면 한국 국적 상실에 따라 선거권이 사라진다. 재외투표는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한해 진행된다. 국회의원 선거는 정당명부 비례투표만 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의 투표용지는 기표할 때부터 봉투에 넣어져 국내 거주 주민등록지(말소자 포함) 개표소에서 개봉됐다.

<표: 유로저널 단독 제작, 선관위 통계 인용>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6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4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0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4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7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2
942 정치 현 정부 증세 정책에 여당 중진들 열받아 2014.09.30 1927
941 정치 박대통령 정국정상화 정면돌파에 정치권 반발 커 file 2014.09.29 3305
940 정치 차기대권, 박원순과 안철수 상승하고 김무성 하락 2014.09.23 2074
939 정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청와대와 정부에 소신발언 위험수위 넘나들어 2014.09.23 1974
938 정치 안철수-문재인 정치생명건 당권 경쟁 표면화 file 2014.09.16 2047
937 정치 박 대통령, '대통령 모독발언 도 넘고, 세월호 특별법 대통령과는 무관' 2014.09.16 2139
936 정치 새누리 김무성 대표, 당안팎으로 '창과 방패'함께 쓴다. 2014.09.16 1765
935 정치 새정치연합 의원 130명중에 절반 정도가 운동권 출신,강경론 집착 file 2014.09.09 2016
934 정치 영남 신공항 건설 입지 경쟁, 친박 최경환 부총리와 비박 김무성 대표의 또다른 정쟁 불가피 file 2014.09.09 3005
933 정치 고비 때마다 지도부에 딴죽거는 문재인에 새정치 비토세력 증가 file 2014.09.03 2666
932 정치 급진전하는 북일관계로 남북관계 상대적으로 약화 전망 2014.09.03 2216
931 정치 이재오,세월호 유가족 피하는 박 대통령에게 일침 " 왜 피해요 ?" file 2014.09.03 2201
930 정치 새정치연합 '15인회' 당내 의사결정 잦은 거부로 비난받아 2014.09.03 1858
929 정치 박원순·안희정,유시민 박 대통령, 겁먹지 말고 세월호 유족과 특별법 직접 나서라 file 2014.08.26 3859
928 정치 박 대통령 지지도는 상승, 새누리당은 세월호에 빠져 하락세로 돌아 file 2014.08.26 2142
927 정치 자식문제로 정치 타격을 입고 고개숙인 한국 정치인들, file 2014.08.26 2423
926 정치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사회 직면한 부조리에 쓴소리 file 2014.08.19 2928
925 정치 안철수 정치 재계 묘책은 '재정치연합서 철수하고 새정치 다시 해야' file 2014.08.19 2388
924 정치 북한,이명박 정부보다 박근혜 정부 '남북관계 긍정 평가' file 2014.08.19 2675
923 정치 박 대통령 '대혁신 반드시 이뤄 국가 재도약 토대 만들 것' file 2014.08.19 2184
Board Pagination ‹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