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문가 93%, 현 시점 남북관계 개선 필요
비정치적 접근으로 북한 주민 인도적 지원과 사회문화교류를 추진하고 경협 사업 통해
남북 정상화 노력해야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의 절대다수는 새 정부가 출범한 현 시점에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새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고자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전문가 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결과,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의 절대다수인 93.0%(매우 필요 69.4%+다소 필요 23.6%)는 현 시점에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매우 필요,다소 필요)하다는 응답은 보수층은 70.6%(매우필요 41.2%)가, 중도층(매우 필요 63.3%)은 100%가, 그리고 진보층(매우필요 96%)은 100%를 차지했으며 별로 필요없다는 보수에서만 29.4%가 응답했으며, '전혀 필요없다'는 전혀 없었다.

 1095-정치 1 사진 1.png

북한 핵·미사일 해법의 경우에 대해 전문가의 상당수인 63.9%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해법에 대화·제재 병행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제언했으며 대화로 해결은 30.6%,대북제재 강화는 5.6%로 응답했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가 대북제재 강화(23.5%)에 진보는 대화로 해결(48.0%)에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응답했다. 

보수층은 대화와 제재병행이 70.6%,대화로 해결은 5.9%,그리고 대북제재강화는 5.6%를 기록했다.

중도층은 대화와 제재병행이 70.0%,대화로 해결은 30.0%,그리고 진보층은 대화와 제재병행이 52.0%,대화로 해결은 48.0%의 응답률을 보였고 중도와 보수는 모두 대북제재 강화에 대해서는 0%의 응답률로 100% 반대했다.

대북제재 효과로는 전문가의 절반 수준인 55.6%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효과가 없다고 응답했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가 ‘효과 있다’(82.3%)에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응답한 반면 진보에 경우 ‘효과 없다’에 76.0%가 응답하는 등 성향별 인식 차이가 뚜렷했다. 

1095-정치 1 사진 2.png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접근법으로 대북 인도적 지원 재개(37.6%)를 비롯해 민간의 경제협력(33.3%) 등 ‘비정치적 접근 방식’을 활용하여 경색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북 인도적 지원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상당수인 77.8%는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관계 경색과 무관하게 인도적 지원 재개 노력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대북제재 효과에 대해서는 매우 효과적,다소 효과적이라 응답한 경우는 보수가 82.3%인 반면 중도와 진보는 매우 효과가 0%, 다소 효과는 40%,24%를 각각 기록했다.

효과(별로,전혀)가 없다의 경우 전체적으로 55.6%였다는 응답과 함께 보수는 17.7%, 중도는 60%,진보는 76%를 기록해 대북제재 효과가 없다는 데 무게를 두었다.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은 5.24 조치 해제,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관광 재개 등에 대해서도 대체로 찬성한다는 입장이었다. 5.24 조치 해제를 찬성한다는 응답은 76.4%, 개성공단 재가동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76.4%, 금강산관광 재개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72.2%, 6자회담 재개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80.6%에 달했다. 

1095-정치 1 사진 3.png

현 정부 임기 내 남북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으로는 전문가들은 남북정상회담이 필요하며 임기 3년 내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남북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94.4%에 달했다. 정치성향별로도 보수(82.4%), 중도(96.7%), 진보(100.0%) 모두 매우 높은 비율로 남북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북정상회담 적정 시기로는 ‘임기 3년 내’가 55.9%로 가장 높았고, ‘임기 초반’(36.8%), ‘임기 말’(1.5%) 수준으로 응답됐다.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의 90.3%는 남북관계 국면 전환을 위해 특사 파견을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향후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87.5%가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새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같은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경제연구원은 ‘VIP REPORT’를 통해 " 정치·군사적 상황과는 관계없이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사회문화교류를 우선 추진, 즉시 추진 가능한 경협 사업은 검토 후 재개해 남북관계 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협을 관계 정상화에 활용하는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6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3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0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2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3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6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1
1222 정치 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불구속상태에서 재수사 박차 2017.01.25 1777
1221 정치 정가 핵폭풍 ‘친이계와 박근혜·친박계 사찰설’ file 2010.12.15 1777
1220 정치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문가 대다수, 금강산 관광 재게해야 file 2017.11.22 1778
1219 정치 안철수 '신당 행보'에 문재인 '인재 영입'으로 맞불 '점입가경' file 2016.01.03 1779
» 정치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문가 93%, 현 시점 남북관계 개선 필요 file 2017.07.03 1781
1217 정치 문재인 대표의 2% 부족한 리더쉽, 당 분열 가속화 시켜 file 2015.10.20 1782
1216 정치 황교안 책사들, 친박계에서 친황계로 재편해 '당 장악' file 2019.03.27 1783
1215 정치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 호남계의원 들, '동상이몽 ' 2015.12.05 1783
1214 정치 [정치] 서울G20, 경제효과 30조보다 더 중요한 것 file 2010.11.12 1784
1213 정치 2016년 한국사회, IMF 직후만큼이나 정치적으로 비관적 태도 강해 file 2016.08.09 1785
1212 정치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효자 정책에서 애물단지 전락 2015.03.24 1786
1211 정치 [정치] 이 대통령 “북한과 대화재개 협상전략 구체화” 2009.11.18 1788
1210 정치 [정치] 북, 9·19성명 비핵화의무 이행 약속할수도 2009.12.09 1788
1209 정치 김무성 등 비박계,박근혜 탈당 요구 등 이미 '분당 수순 밟아' file 2016.11.08 1794
1208 정치 '세월호·메르스' , 박대통령 통치력 한계 드러나 2015.06.16 1795
1207 정치 [정치] 中, 북한에 세습반대, 핵포기 촉구 압박 2010.02.24 1795
1206 정치 야권, 국민의당 쪽으로 통합 가능성 보여 file 2016.01.19 1796
1205 정치 문재인 대통령, 미국에 분명한 주장 전달로 역대 대통령과 큰 차이 보여 file 2017.08.08 1796
1204 정치 [정치] 독기품은 이회창,이명박대통령에게 독설 퍼부어 file 2009.11.18 1798
1203 정치 민주당, 무상 복지정책으로 총선과 대선에 승부걸어 file 2011.01.27 1803
Board Pagination ‹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