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6·13 지방선거 후 정계 개편 시나리오, 야권 이합집산 불가피

6·13 지방선거에서 낮은 지지율로 완패가 전망되고 있는 야 3 당이 선거이후 합당, 분당, 당적 변경 등 다양한 정계 개편에 휘말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례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온  리얼미터 2018년 5월 3주차(5월 14일부터 16일)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5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74.8%(부정평가 20.8%)로, 70%대 중반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4.2%로 야 3 당의 지지율 합산보다도 높았고, 자유한국당은 18.7%, 정의당은 진보층과 40대 이하에서 결집하고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5.8%, 바른미래당은 5.7%, 민주평화당은 3.4%를 기록했다.

보수 정당을 자처하는 자유한국당 18.7%와 바른정당 5.7%를 합쳐도 불과 26.4%에 불과해, 더불어민주당 54.2%의 딱 절반에 해당된다. 

1136-정치 2 사진 4.png

야권이 당 지지율이 낮으면 인물론이라도 내세워 반전을 꾀해 볼 수 있는 데 이러한 판국에 야권 후보로 출마할 출마할 인물도 없지만, 출마한다 하더라도 보수의 성지인 경남,부산, 울산이 이미 민주당 후보들에게 큰 차로 밀리는 등 당선 가능성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게다가, 지방 선거이니만큼 지방 정책을 내세워 후보경쟁을 해야하는 데 자유한국당, 바른정덩은 연일 드루킹 사건 특검에만 얽매여 있어 중앙정치때문에 지방 선거는 점차 이슈에서 멀어지고 있다.

반면, 여권은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어 여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선거 자체가 중앙이슈에 파묻히다 보니 야권의 인물경쟁 전략은 거의 물건너 갔고, 결국 후보 간 경쟁이 주가 되기보다 당 대 당 경쟁으로 좁혀지고 있어 당의 지지율에 따라 선거 결과의 윤곽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선거에서 참패는 이미 받아들려지고 있느만큼 야권은 지방선거 이후 야권 내에서는 2년 후에 있을 총선거 기약을 위해 정계개편이 불가피한다는 분석이다.

1136-정치 2 사진 3.png

제1야당인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낙동강 전선으로 불리는 PK(부산·울산·경남)와 TK(대구·경북) 그리고 인천서 광역단체장 자리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면서 당 대표직을 거론하며 이 지역에서 패배한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홍 대표가 스스로 발언한 사실이 있는만큼 책임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여, 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이후 조기 전당대회가 예상된다.

또한, 바른미래당과 민평당은 이번 선거서 안철수 전 대표가 출마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광역단체장은 한 자리도 차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다행히 민평당은 정의당과 ‘평화와 정의’라는 공동교섭단체를 형성해 원내교섭단체 진입에 성공했지만, 원내에서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몰라도 선거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는 이미 포기한 상태이다.

1136-정치 2 사진 2.png

특히, 바른미래당은 이번 선거 공천과정서 안철수계와 유승민계 사이에서 노원병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문제를 시작으로 송파을 재보선 공천갈등 등 계파갈등이 노골적으로 드러나 계파갈등이 심각하게 부각할 것이다.
바른미래당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탈당으로 광역단체장 자리가 단 한 곳도 없는 상태다. 입지가 줄어든 데다 바미당의 전신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대표하는 인물 간 계파갈등, 손 위원장의 정계개편 발언으로 내부사정이 복잡한 상태다. 선거 이후 바미당의 입장이 주목되는 까닭이다.

1136-정치 2 사진 1.png

호남에 정치적 기반을 뒀던 민평당은 조직력을 앞세우며 광주·전북·전남에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공천했지만 역시 민주당 싹쓸이가 예상된다.물론, 민평당은 호남 외 나머지 지역서 약세를 보여 인재난으로 후보군 선정부터가 어려운 상태다. 결국 민평당이 호남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지 못한다면 이후 당의 거취가 불분명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두 당은 높은 지지도를 등에 업은 민주당과 연일 여당과 정면으로 맞서는 한국당 사이에서 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위치에 자리했다. 

다당제로 구성된 국회인 만큼 바른미래당과 민평당은 캐스팅보트를 쥐며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었지만, 이번 지방선거이 끝나면 가장 먼저 바른미래당 입지가 좁아져 위태로울 수 밖에 없고 이어 민평당도 같은 처지를 벗어나지 못해 정계개편의 돌풍 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8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5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9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5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6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5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1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5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3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9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9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84
1386 정치 [정치] 남북정상회담 TF팀 가동, 극비 로드맵 추진 2010.02.18 1417
1385 정치 국민의당, '중도 표방이 MB아바타 이미지 만들어' file 2017.09.06 1417
1384 정치 제주 예멘 난민 수용, 찬성보다 반대가 더 높아 (제주민은 찬성이 압도적) file 2018.06.26 1420
1383 정치 [정치] 한나라당 분당 시나리오, 박근혜+호남+충청 ‘반MB 연대설’ 2010.02.18 1424
1382 정치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남북 동시입장 기(旗) 지지하고 北 평창대표단 체재비 지원해야 file 2018.02.07 1431
1381 정치 박근혜 ‘옥중 정치’ ,편지 한 장으로 ‘ 복심’ 유영하에게 공천권 '하사' file 2020.03.11 1433
1380 정치 '보수의 텃밭' 부산(P)과 경남(K)지역에 파란 바람 돌풍 전망 file 2018.01.03 1440
1379 정치 보수정당, 보수적통 놓고 ‘피 튀기는’ 주도권 전쟁 file 2017.07.25 1446
1378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형량, TK와 60대 이상 제외하고 부족 인식 file 2018.04.11 1446
1377 정치 이낙연 대망론, '친문, 비문' 진영 모두 안고 비상 준비중 file 2019.04.10 1448
1376 정치 돌파구 안보이는 문재인 정부 '내우외환' , '적폐청산' 발목잡나 ? file 2017.09.19 1451
1375 정치 민주당·한국당 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과 황교안이 독주 '질은 달라' file 2017.03.14 1456
» 정치 6·13 지방선거 후 정계 개편 시나리오, 야권 이합집산 불가피 file 2018.05.24 1462
1373 정치 'UAE 미스테리’, 이명박·박근혜 정부 무리한 ‘이면계약’이 근본 원인 file 2018.01.10 1469
1372 정치 전술핵 배치는 엄청난 위험 초래 가능성 높아 2017.09.12 1469
1371 정치 보수진영 '반문연대'는 친박·극우꼴통 손잡는 것 file 2018.11.21 1471
1370 정치 세계 경제 위기 경고 속에 한국은 北개방이 완충 작용 file 2018.07.03 1472
1369 정치 문재인 정부 인사 검증 체계 부실로 내각구성 완료에 최장기 가능성 높아 2017.09.27 1473
1368 정치 남경필 '동탁 토벌 위해 조조될래'라는 주장 이재명 '넌, 조조가 아니라 여포다'로 비꼬아 file 2018.01.23 1477
1367 정치 검경 수사권 조정, 국민 10명중에 '찬성 6명, 반대 3 명' file 2019.05.08 1481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