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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파 정치판 속에서도 소신있는 정치인들 돋보여 

정치인들이 국민을 아랑곳하지않고 본인에게 유리한 프레임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 상대방을 낙인찍고 상대방을 지지할 이유를 뺏기 위해서 강하게 규정하는 과정서 막말이 나오면서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정치컨설팅그룹 ‘민’의 박성민 대표는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서  “우리나라서 막말로 대통령 된 분들은 거의 없다. 큰 정치인이 될수록 막말하지 않는다”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다. 길게 보면 손해”라고 단언했다. 

이택광 경희대 교수도 일요시사와 인터뷰를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법안과 정책들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국회의원이 많을수록 국회는 정상화될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이 큰 흐름에 따라가는 포퓰리즘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와같이 실제 의원들이 뚝심 있게 소신을 지킨 사례를 정리해 일요시사가 전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내세워 맞불을 놓으며 윤 후보를 엄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청문회가 끝날 즈음 <뉴스타파>의 녹취 공개로 윤 후보의 위증 논란이 일자 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후배 검사를 감싸기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해도 괜찮냐”며 “후배를 감싸주려고 거짓말을 하는 게 미담인가”라고 비판하며 소신을 지켰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도 소신 있는 국회의원으로 유명하다. 박 의원은 정계에 입문하기 전, 안산시 단원고 학생들의 유족들을 위한 변호사로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탔던 인물이다.

지난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017년 청와대 적자국채 추가 발행 압박’으로 민주당으로부터 거센 힐난을 받은 후 자살 소동을 벌인 적이 있었다. 이후 민주당은 관련된 내용의 언급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박 의원만이 유일하게 “신 전 사무관의 위치에서는 기재부 내 논의의 함의를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당 장제원 의원 역시 지난 공전국회 때 당 지도부에 대한 소신 있는 비판으로 눈길을 샀다.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당에는 투톱정치밖에 보이질 않는다”며 “제왕적 대통령제를 비판하면서 정작 우리는 제왕적 당 대표제와 제왕적 원내대표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당 지도부와 각을 세웠다. 그는 “이 글을 올리면 또 내부총질이라는 엄청난 비판에 직면하겠지만 하루를 정치하더라도 너무도 뚜렷한 민심 앞에서 눈을 감고 외면하는 것은 ‘비겁한 침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회가 공전하면서 식물국회가 됐지만 법안 발의에 지속적으로 힘 써온 의원들도 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법안 발의 수 대비 가결률이 가장 높은 의원은 민주당 조정식 의원으로 지난 6월 기준 66개 법안 발의안 중 37개가 가결돼 56%의 가결률을 기록했다. 민주당 오제세·위성곤 의원과 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그 뒤를 이었다.

민주당 박정 의원도 모범사례로 꼽힌다. 초선의원 공부모임인 ‘더미래구상’서 2016년 20대 국회 전반기부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 의원은 자신이 속한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했다. 이후 <머니투데이 더300>이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동안 스코어보드 종합평가를 한 결과 5점 만점을 기록해 ‘스코어보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탁월한 자료 준비와 차분한 문제제기, 예리한 질의로 국감 내내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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