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민주당, 총선에 당정청의 핵심 인사 적소적재 배치로 압승 노려

더불어민주당의 친문계(친 문재인)가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당정청의 핵심 인사들을 가장 적절한 곳에 배치, 최대 효과를 누리겠다는 총선판용 큰 밑그림을 그리면서 내년 총선에서 싹쓸이에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을 주도한 바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그룹인 이른바 ‘3철’의 한 명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사진,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원장이 내년 총선을 위한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양 원장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인재 물색에 나선 상태다. 

양원장은  정치권의 큰 이목을 끌었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등과 최근 회동을 가졌던 사실이 알려졌다. 

채 전 총장은 박근혜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다가 좌천되다시피 검찰총장직서 물러났다. 

보수정권의 찍어내기 피해자라는 상징성을 지녔다는 측면서 민주당에게 적합한 인재로 부친이 거주하고 있는 전북 군산 출마설이 올 초부터 대두되고 있다.

군산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던 지역이지만, 지난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 김관영 후보에게 내줬기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선 군산뿐 아니라 호남 전역으로 ‘민주당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채 전 총장처럼 중량감 있는 후보가 나와주길 희망하는 눈치다.  

민주당은 20대 총선서 부산 6석, 경남 3석, 울산 1석을 확보했고, 지난해 지방선거 때는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물론 부산시의원 47명 중 41명, 경남도의원 58명 중 34명을 배출하는 압승을 거뒀다.  

이런 PK서 민주당이 밀린다면, 이는 PK친문의 위기뿐 아니라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친문계 입장서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검찰 개혁을 포기할 수는 없기때문에 PK친문서 지지를 받고 있는  ‘전해철 카드’로 조국 사태를 정면 돌파, 검찰 개혁서 성과를 내 민심의 반전을 노릴 계획이다. 

전 의원은 조 전 장관처럼 자신의 브랜드를 갖고 있어 검찰 개혁의 추동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이어 민주당의 또하나의 브랜드는 역대 최장수 국무총리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이지만 총선 출마를 위해서는 연말까지 사퇴해야 한다.

친문계는 조국 사태로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서 내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이 총리가 ‘당의 얼굴’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총리는 취임 이후 ‘책임 총리’ ‘일하는 내각’ 등을 실현시킨 인물로 국정운영에 관해 완벽하게 국민들로부터 검증받았기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다.

이 총리도 지난 7월 방글라데시를 방문했을 당시 “지금 이 위치(국무총리)에 있지만, 여전히 내 심장은 정치인”이라고 말해 총선에 출마하고 싶어하는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최근 지인들과 이 총리가 막걸리 만찬을 즐기던 중 한 참석자가 “조국 사태에 대해 왜 책임지는 사람이 없냐”고 질문하자 이 총리가 “내가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의 출마 예상 지역으로는 서울 종로와 세종이 꼽힌다. 종로는 ‘정치1번지’, 세종은 ‘행정수도’로 불릴 정도로 상징성이 큰 지역이다. 

친문은 이 총리가 세종으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종로로 나서는 상황을 최선으로 본다. 중량감 있는 대선주자들이 종로 지역구로 경선서 붙을 경우 자칫 내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일찌감치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불명예 퇴진한 조국 전 장관을 두고 민주당 내에서는 그의 의지와 무관하게 명예회복을 위한 ‘역할론’이 대두됐다. 

민주당은 ‘서초동 집회’를 통해 조 전 장관의 총선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서초동서 ‘조국 수호’를 외쳤다. 친문 핵심 지지층을 흡수할 수 있는 인물로 검증된 것이다.

그래서 조국 사태의 근원지인 부산을 벗어나 수도권으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울대 법학과 82학번 동기며, 최근 자녀 특혜 의혹으로 동시에 주목받았다.  

조 전 장관이 실제 총선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국내 언론 일요시사는 보도를 통해 조국 전 장관이 불명예 퇴진을 한 상황서 섣부른 총선 출마는 자칫 민주당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3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0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8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2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4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4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7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1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0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5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7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90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53
1562 정치 금강산 관광 13 년만에 최악의 상태 직면 2011.08.25 3376
1561 정치 고노 前 일 관방장관, 구 일본군이 직간접 개입해 위안부 강제 동원은 사실 2012.10.09 3374
1560 정치 대선 양자대결, 안철수 48.8% vs 박근혜 44.5% 기록 file 2012.08.21 3372
1559 정치 내년 4월 총선 지지,여당 41.5% VS 야당 40.2% 2011.01.27 3372
1558 정치 문재인 "신당 창당이 아닌 민주당 중심의 통합" file 2011.11.01 3370
1557 정치 중국의 동북공정, 고구려사는 흔적조차 없다. file 2012.09.13 3363
1556 정치 청와대 실세, '낮엔 김기춘,밤엔 정윤회'사실 공방에 정치권 대혼란 file 2014.12.02 3358
1555 정치 외국인기업들, '북 개방위해 경제 교류 확대가 중요' file 2012.05.02 3357
1554 정치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집권 후 최저치 file 2014.12.16 3356
1553 정치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종교계와 시민단체 대거 확산 file 2013.12.10 3353
1552 정치 문재인, 처음으로 야권주자 선두 올라 file 2011.08.10 3353
1551 정치 한국, 환경 분야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첫 유치 file 2012.10.23 3350
1550 정치 안철수, 정치 세력화 지연되면서 지지세력 붕괴 조짐 file 2013.08.28 3349
1549 정치 4ㆍ27 재보선, 손학규의 운명은 젊은 층 투표율 file 2011.04.21 3342
1548 정치 北 '통영의 딸 신숙자 간염으로 사망' file 2012.05.09 3342
1547 정치 새누리당 남기춘 "총 있으면 정수장학회를..." 2012.10.18 3341
1546 정치 박근혜 '문-안 단일화 합의' 과민반응 이유 2012.11.14 3339
1545 정치 국민 절반 이상, "정권교체 필요" file 2012.10.02 3338
1544 정치 새누리당 신조어 범람, 민심보다 박심, 만사올통,새누리사당 file 2012.07.25 3336
1543 정치 이코노미스트지,새 정부의 경제 민주화 시행 난제 많아 file 2013.01.16 3334
Board Pagination ‹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