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국민의힘, 역대 최대인 14명 대선 출마자의 '합종연횡'뜨거워
지지율 상위 1,2 등과 많은 차이나지만 '멸치급'에서 '꽁치나 고등어급'으로 상승 기회 맞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 수가 14명으로 역대 최대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가운데,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일(11월 9일)까지 3개월가량 남은 기간 물밑 짝짓기를 통한 합종연횡에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지지율이 30%대부터 0% 대까지, 참치급부터 고등어,멸치급까지 수준도 다양해 1차 컷오프(9월 15일)와 2차 컷오프(10월 8일) 전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1차 컷오프에서 두 자릿수인 대선 주자를 8명으로 추린 뒤 2차 컷오프를 통해 최종 본경선 진출자 4명을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1,2차 컷오프에서 각각 탈락한 후보들이 남은 대세 주자 누구를 지지선언하느냐가 합종연횡의 관건이다.

게다가, 국민의힘의 최근 갈등과 대립 구조로 보아 후보 14명의 도전에이준석 당 대표가 참전함으로써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11명과 붉은 악마 까지 12명을 선수로 평가 하듯이, 결국 '14+1'의 구도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은 연일 각을 세우면서 사실상 당내 대선판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

우선,범보수 대선주자 지지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다.

최근 홍의원이 윤 전 총장의 행보를 연일 비판하고 나서면서 지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윤 전 총장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홍준표 의원은 타 주자들과 합종연횡 대신 이준석 대표와 사실상 공조 행보에 나섰다. 대선주자 토론회를 둘러싼 갈등 속에서도 홍 의원은 주변에 “이 대표 뜻을 따르겠다”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과 가까운 인사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꼽히고 있다고 알려졌다. 

원 전 지사는 8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를 직접 거론, “윤 전 총장이 금방 정리된다고 말한 것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윤석열 이준석’ 갈등이 확전 중인 상황에서 윤 전 총장 쪽으로 다가간 셈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일찌감치 윤 전 총장과 원 전 지사의 연대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또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차나 2차에서 컷오프를 당하면 현 정부를 비난하며 임기 전에 사퇴해 출마하는 등 동병상련을 앓고 있는  윤 전 총장과 연대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그룹으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다.

출마초기에 관심을 모았던 최 원장은 대선 출마식과 각종 인터뷰에서 '아직은 준비가 안된 후보'라는 인식이 깔린 데다가 판사출신이자 지역 선관위원장을 지냈던 이력임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의 선거법 위반으로 실망을 안겨주면서 지지율이 급락했다.

최 전 원장은 동문(서울대 법대)이자 형사법학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박진 의원과 공통분모를 형성했다.

윤 전 총장을 비롯해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도 같은 모임 출신이다. 

당 내부에선 박 의원이 컷오프 탈락한다면, 최 전 원장을 도울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이준석 지원설’ 의혹을 받는 유승민 전 의원은 갈등과 대립 중심에서 벗어나 정책 발표를 통한 독자 행보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에 원희룡 전 지사는 토론회 개최 갈등 당시 유 전 의원을 겨냥, “토론회를 놓고 이 대표를 옹호하면서 윤 전 총장을 공격·조롱하고 있다”며 “토론은 자신 있으니 정치 초년생을 짓밟을 기회를 잡으셨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원 전 지사와 유 전 의원은 박근혜 탄핵 당시 탈당한 옛 바른정당 멤버다. 야권 한 관계자는 “대선 주자 간 물고 물리는 역학관계는 (2차) 컷오프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을 제외한 소위 '멸치'그룹이다.

그중에서  “나는 임차인입니다”로 유명세를 탔던 윤희숙 의원이 윤석열,최재형 캠프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윤 전 총장을 향해 “준비가 안 됐다”고 쓴소리를 던지지만, 당내 반윤석열 기류엔 선을 긋고 ‘윤석열 엄호’에 나서고 있다. 

윤 의원은 8월 1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최 전 원장과 ‘국가의 역할’이란 주제로 대담을 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윤석열·최재형 승부의 1차 분기점으로 ‘윤희숙 지지 여부’를 꼽는다.

이와같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는 이번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지지율 1,2등 후보들과 그외 후보들간에 지지율이 크게 차이가 나 합종연횡 결과가 얼마나 성과를 낼 지는 모르지만 '멸치'급이 '꽁치나 고등어'급으로 도약을 하는 데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1263-정치 1 사진.png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838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309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283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827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049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850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873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519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807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051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075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902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554
    read more
  14. ** 지지율 높은 윤석열 등장에도 민주당은 '사실 느긋'

    Date2021.05.31 Category정치 Views542
    Read More
  15. 韓美 정상회담 평가, 긍정이 부정보다 1.8 배 높아

    Date2021.05.31 Category정치 Views488
    Read More
  16. G7 정상회의,한국의 '위상' 높이고 '국격' 인정 받아 (이번 호는 양면을 정치 특집으로 편집함)

    Date2021.06.17 Category정치 Views783
    Read More
  17. 김무성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이자 보수 논객이 터트린 '윤석열 X파일',차기 대권 핵 폭탄급

    Date2021.06.25 Category정치 Views413
    Read More
  18. 이준석 내부의 적, 성골 잔류파 ‘반이’ 세력들 반감 표현

    Date2021.06.25 Category정치 Views425
    Read More
  19. 韓美 정상회담 평가, 긍정이 부정보다 1.8 배 높아 (6월 2일자)

    Date2021.06.26 Category정치 Views434
    Read More
  20. 민주당 대권 후보, 이재명 對 반이재명 전선에 '친문 고뇌' (6월 2일자)

    Date2021.06.26 Category정치 Views522
    Read More
  21. 지지율 높은 윤석열 등장에도 민주당은 '사실 느긋' (6 월 2일자 재정리)

    Date2021.06.26 Category정치 Views493
    Read More
  22. 국회의원'0선’이준석 당 대표,컨밴션 효과 끝나고 '불안불안' (7월 21일자)

    Date2021.07.28 Category정치 Views543
    Read More
  23. ‘2인자’로 통하는 과거 국무총리들,'대권도전 백전백패' (7월 21일자)

    Date2021.07.28 Category정치 Views653
    Read More
  24. 이재명-이낙연,상대 아킬레스건 공격 등 '네거티브 전쟁' (7월 28일자)

    Date2021.07.28 Category정치 Views516
    Read More
  25. 정치 초보 윤석열, '반복된 '오발탄'에 국정 운영 능력 의심 (7월 28일자)

    Date2021.07.28 Category정치 Views536
    Read More
  26. 문재인 대통령 임기말 지지율, 역대 대통령중 가장 높아 (7월 28일자)

    Date2021.07.28 Category정치 Views493
    Read More
  27. 언론의 허위 조작 보도 징벌적 손해배상제, '찬성이 압도적'

    Date2021.08.06 Category정치 Views843
    Read More
  28. 윤석열 후보, '공정,콘텐츠,비젼'없이 현 정부만 비난

    Date2021.08.06 Category정치 Views1086
    Read More
  29. 품격있는 나라,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8월 18일자)

    Date2021.08.24 Category정치 Views519
    Read More
  30. 이재용 가석방,“문정부의 공정과 평등” 유실에 논란 (8월 18일자)

    Date2021.08.24 Category정치 Views566
    Read More
  31. 유로저널 정치 단신: '요지경' 홍준표-최재형 설전, '대선 다시 생각하라vs 너나 잘해라'

    Date2021.08.24 Category정치 Views593
    Read More
  32. 김동연, 독자 대선 '출마선언'에 안철수도 독자 출마 '고민고민'

    Date2021.08.24 Category정치 Views568
    Read More
  33. 국민의힘, 역대 최대인 14명 대선 출마자의 '합종연횡' 뜨거워

    Date2021.08.24 Category정치 Views7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