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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업체, 사우디서 사상 초유의 수주실적 전망

by eknews02 posted May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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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 수주 실적 추이  (단위 : 억 달러)

 


국내 건설업체, 사우디서 사상 초유의 수주실적 전망

 

 최근 들어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100달러대를 넘어서면서 사우디 정부가 산업화 정책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 데 힘입어 올해 들어 우리 업체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주실적 행보가 무서운 속도로 치닫고 있다.
우리 건설업체의 금년 4개월만에 수주 실적이 이미 80억 달러에 이르고 있어 사우디 진출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보였던 지난 해 1 년동안의 105억 달러에 벌써 근접해 올해 전체로는 사상 초유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우리 업체들의 대사우디 수주실적은 중동 붐이 한창이던 1982년에 83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곤두박질을 치면서 한때 몇천만 달러 수준까지 내려갔으나 2005년부터 국제유가가 탄력을 받으면서 프로젝트 시장이 살아나 다시 10억 달러 선에 이르렀다가 2010년에야 100억 달러를 넘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수주 실적도 내용면에서 보면 그동안 우리 수주실적이 담수·발전, 정유 및 화학공장건설 분야에 집중돼 있었으나 기존 담수·발전분야 외에도 가스전이나 압연설비공장건설이나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 등 일반 산업분야로도 진출하며, 이외에도 광케이블이나 LTE 망 구축 프로젝트 등 통신분야로까지 다양하게 진출해 있어 예년과는 달리 상당히 고무적인 진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4월까지의 주요 업체들의 실적을 보면 총 17건에 78억 달러 상당의 수주금액 중에서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총 7건에 41억 달러 상당의 수주실적을 거양했다.
SK건설은 18억3천만 달러,한화건설은 10억 달러 상당과 아울러 포스코건설과 함께 8천만 달러 상당,현대 ENG가 3.8억달러,두산중공업이 1.2억달러,KOMME가 10억 달러 등을 달성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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