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4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전 세계 선박신조시장이 10.2% 하락한 상황에서도 수익성높은 부가가치선 집중 수주


올해 상반기 국내 조선산업이 수주량과 수주금액 모두 경쟁국인 중국을 제치고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에 따른 수주량 감소로 2009년, 2010년 중국에 자리를 뺏긴지 2년만에 세계1위 명성을 되찾은 것. 전 세계 선박신조시장이 10.2% 하락한 상황에서도 한국 조선산업은부가가치선을 집중 수주함으로써 경쟁국 중국과 일본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국내 조선업계는 상반기 892만GGT(수정환산총톤수)를 수주하며 517만GGT를 수주한 중국을 크게 앞질렀다. 수주량 기준 시장점유율은 한국이 53.2%로 과반을 차지했고, 중국은 30.8%, 일본은 2.7%에 그쳤다.
한국 조선산업은 올 상반기 드릴쉽(해양시추선),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대형 컨테이너선(8000TEU급 이상), LNG 운반선, LNG-FSRU(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압도적인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817-경제 3 ekn 사진.jpg
실제 지난달 말 현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등 국내 대형 조선 7개사는

올해 수주 목표의 75%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내 대형 조선사는 올 상반기 전세계 발주된 선박 중 브라질 자국 발주건(드릴쉽 7척, 약 46억 달러)을 제외하면 드릴쉽(21척), FPSO(2척), LNG-FSRU(2척)을 전량 수주했다. 2분기 대폭 발주된 LNG선박 19척도 전량 한국 차지였다.
아울러 국내 대형 조선사는 올 상반기 발주된 8000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 69척을 수주하는 등 전세계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물량의 75% 정도를 독식했다. 
LNG선 역시 고유가 시대 가격경쟁력 제고와 대체에너지에 대한 정책적인 수요증가 등으로 인해 발주가 크게 증가했다. 전세계 LNG선 발주량은 2006년과 2007년 각각 34척, 30척에서 2008년 5척, 2009년 1척, 지난해 5척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올 상반기 19척으로 급증했다.
이처럼 고부가가치 대형 선박과 해양플랜트의 원활한 수출에 힘입어 수주량과 수주금액 모두 중국을 크게 앞섰다.
 특히, STX조선은 지난해 12월31일 진해조선소 드라이 도크(Dry Dock)에서 27, 28번째 건조 선박인 5만1천DWT 석유제품운반선과 2천700TEU 컨테이너선 진수식을 동시에 가졌다.이 대기록은 세계 최고로 연간 도크 1기에서 무려 13회전을 통해 28척을 만들어 낸 것으로 13일에 한 척씩 선박을 건조한 셈이다.
명품 특허기술 개발 역시 최근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특허출원에서 양적으로나 기술의 질적인면 모두 상대국을 압도했기 때문에 이 같은 성장이 가능했다. 2009년에는 중국, 일본보다 약 2배 정도(1454건) 출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은 1099건을 특허출원해 국내 단일 조선사로는 처음으로 특허출원이 1000건을 넘어섰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도 올해 특허 출원 1000건 대열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특허출원 증가는 국내 대형조선사들이 각사별로 지식재산전담부서를 두고 점차 조직과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지식재산실, 대우조선해양은 기술기획파트, 삼성중공업은 기술기획팀을 두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선박용 추력날개 원천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이를 통해 하루 300톤 이상의 유류를 소비하는 컨테이너선에서 5% 정도의 에너지 절감을 이뤄내 독일 선주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 지난 10년간 국내 대형 조선사들의 기술분야(IPC5)별 출원동향을 보면 선박의 선체, 해양구조물 및 의장품(B63B) 관련 기술 출원이 2001년 34건에서 2010년 681건으로 20배 가량 증가했다.
또한 최근 UN 기후변화협약 및 교토의정서 등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질소 황산화물 저감 및 에너지 절감 필요에 따른 선박추진장치(B63H) 출원도 2001년 10건에서 2010년 161건으로 16배 증가했다.  
특허출원의 양적 성장 못지 않게 기술 질적인 면에서도 중국, 일본 등 경쟁국들과 차별화된 명품 특허기술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기술로는 현대중공업의 선박용 추력날개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의 복수의 해상 크레인 동기화 시스템, 현대중공업의 육상건조기술, 삼성중공업의 플로팅도크 건조기술, STX조선해양의 스키드론칭 시스템, 한진중공업의 댐공법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용접기술로는 현대중공업의 디지털 용접기법, 삼성중공업의 LNG선 2차 방벽 시공 자동본딩장치,

STX조선해양의 광통신 이용 용접기 등이 있다. 
남석우 특허청 운반기계심사과장은 “세계 1위를 되찾은 국내 조선산업의 경쟁력은 차별되는 명품 특허기술, 우수한 인적자원,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면서 특허출원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구자억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NYT “세계은행·IMF·WTO 이젠 수명 다했다” < 펌>

  15. 2018년 한국 수출의 4 대 부정적인 복병 극복해야

  16. 지난해 전체 진료비 50조 9552억원,노인 1인당 진료비 322만원

  17. [경제] 하반기 최대 불안요인, 남유럽 재정위기

  18.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 추이

  19. 전경련, 2030년 한국경제 핵심 산업은 제조업

  20. 한국인 소비심리 세계 최하위,7월 소비자심리지수 재하락

  21. 수출 기업중 99%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가 시급

  22. [경제] 한국 수출,세계 교역량 증가율의 2배

  23. 조선 세계 1 위, 전세계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물량 75% 독식

  24. [경제] 한국 제조업 수출 세계 9위,서비스업은 19위

  25. 최근 비거주자 국내소비지출,관광객 중심으로 증가세

  26. CO2 배출량 전세계 1위 미국,1인당 호주

  27. [경제] 한국, 2031년에 일본 경제 추월 가능성 높아

  28. 벤처투자 1조원 돌파, 2001년 이후 최대로 전년대비 99% 증가

  29. 盧, '30개월 미만' 거부하면 협상 하지 말라 지시

  30. 2010년 국내총생산 증가율 6.1%로 8년만에 최대

  31. ‘꿈의 신소재’ 그래핀 특허,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미국제쳐

  32. 장년층 프리터족 증가로 사회적 문제 대두

  33. 산유국도 아닌 한국 수출품 1위, 반도체가 아닌 석유 제품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03 Next ›
/ 4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