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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유리한 재테크 1위’ , 25년 동안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전환

‘가장 유리한 재테크’ 부동산 2006년부터 1위, 올해는 주식 31%·부동산 23%(주택 14%·땅 9%)

국민들이 생각하는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으로  2000년 이후 줄곧 부동산 투자가 가장 유리하다고 꼽혔으나, 25년 만에 처음으로 주식이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1%가 ‘주식’이라고 답했다. 부동산은 23%(아파트/주택:14%),땅/토지:9%)로 뒤를 이었고, 적금·예금은 20%,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9%, 펀드/ 금/달러는 2%, 그리고 채권이 1%로 언급되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주식과 가상자산이 각각 17%포인트, 7%포인트 늘었고, 부동산과 예적금은 각각 16%포인트, 9%포인트 줄었다. 2000년부터 이번까지 열네 차례 조사에서 주식이 부동산을 앞서기는 처음이다. 

부동산은 2006년 이후 줄곧 최고의 자산 증식 수단으로 손꼽혔고, 2023년까지도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1순위를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주식에 뒤졌다. 이는 가계 자산의 부동산 쏠림 완화와 자본시장 활성화, 이른바 '부동산 대신 주식'을 표방하는 현 정부 경제 정책 기조에 따른 변화로 읽힌다.

주식 선호는 2019년까지 10%를 밑돌다가 2021년에는 20%를 넘어 KOSPI 3,000 시대 분위기를 반영했고, 이듬해 다시 1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으나 이번에 30%를 넘어섰다. 

국내 성인 중 주식 투자자 비율은 1990년 18%, 2000~2006년 10% 내외였다가 2021년 전후 급증하기 시작해 2014년 15%, 2020년 8월 21%, 2021년 1월 29%, 2022년 38%를 기록했다.

지난 5년간 각종 모바일·핀테크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주식 거래가 편리해졌고, 특히 젊은이들에게 고가의 부동산보다 소액으로 진입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상자산과 함께 매력적 투자처로 부상했다.

예적금은 2000년 74%에서 2021년 11%까지 하락했으나, 2022년 반등했다. IMF 직후 연 18%를 웃돌던 은행 예금금리는 2001년 연 5%, 2020년 0%대 진입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후 금리 인상과 함께 다시 주목받았다. 

금융시장 환경이 급변하더라도 종잣돈을 모으고, 고수익보다 손실 회피를 우선시하는 수요는 두텁다 하겠다. 60대 이상은 부동산, 주식보다 예적금을 우선시했다.

2018년 조사에 처음 포함된 가상자산은 이후 거래소 해킹·횡령, 정부 규제 움직임, 극심한 변동 장세,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 등으로 부침하면서도 점차 존재감이 커졌다. 

202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거래 승인으로 제도권에 편입됐고, 자칭 '가상자산 대통령(Crypto President)' 트럼프 주도하에 활성화 법안도 추진되고 있어 연일 최고가 경신 중이다.

연령별 분석해 보면

* 18-29세의 경우 주식 30%,부동산 25%,예금 18%,코인  9% 순으로 높았고,

* 30 대의 경우는 주식 36%,부동산 35%,코인 10%,예금 11%,

* 40 대의 경우 주식 41%,부동산 26%,코인 13%,예금 13%,

* 50 대의 경우 주식 42%,부동산 19%,예금 18%,코인 7%,

* 60대의 경우 예금 31%,주식 24%,부동산 20%,코인 4%, 그리고

* 70 대+의 경우는 예금 28%,부동산 15%,주식 11%,코인 3% 순으로 응답했다.

직업별로는

* 자영업자는 주식 33%,부동산 20%, 예금 19%,코인12% 순으로 높았고,

* 기능/노무/서비스직의 경우는 주식 30%,얘금 31%, 부동산 17%,코인 4% 순이었고,

* 사무/관리직의 경우는 주식 39%, 부동산 28%,예금 14%, 코인 5%,

* 전업주부의 경우는 부동산 31%, 주식 22%, 예금 21%, 코인 5% 순,

* 학생들의 경우는 주식 28%, 부동산 26%,코인 18%,예금 14%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hs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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