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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사상 최대치 달성

by eknews posted Jul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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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사상 최대치 달성

2016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한 105.2억 달러를 기록해, 상반기 실적으로 사상 최대를 보였다.
이러한 외국인투자 실적은 세계 경제침체와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된 부정적인 투자 여건 하에서도, 외국투자가들의 우리경제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와 신산업분야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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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의하면 상반기중 신고기준으로 2011년 53.6억 달러, 2012년 71.1억 달러, 2013년 80.0억 달러, 2014년 103.3억 달러로 첫 상반기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15년에 88.7억 달러로 하락한 후 2016년 105.2억 달러를 기록했다.
도착기준으로는 48.4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63억 달러) 23.2% 감소하였는 데, 사우디 A社가 2014년 9월에 신고한 S社 지분투자 18.4억 달러가 2015년 1월에 도착해 20155년 상반기에 18.4억 불 상당 대형투자금액이 포함된데 따른 기저효과때문이다.

올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기존 지역개발 프로젝트가 축소되었고, 제조업은 신소재·부품산업에서, IT서비스업에 대한 투자는 증가세를 이루었고, 고급소비재,바이오헬스나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투자도 가시화중이었다.
기존 지역개발 프로젝트가 축소되고, 제조업은 소재·부품분야가, 서비스업은 IT서비스와 금융·보험 분야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한, 한·중 FTA 효과로 인해 국내 우수인력·기술·노하우·브랜드와 한류콘텐츠 등이 결합되어 중국 등 제3국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전략적 M&A투자와 생산기지 구축 투자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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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EU( 42.1억 달러,221% 증가)와 중국(7.1억 달러, 79.5%증가)發 투자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미국(18.1억 달러,13.7% 감소)과 일본(6.9억 달러,28.8%감소)의 투자는 감소했으나 2분기 들어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전기·전자, 운송용 기계, 화공 업종이 21.3억 달러로 높은 비중(74.7%)을 차지하는 등 주력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등 28.5억 달러로 159.6% 증가하였고, 서비스업은 72.4억 달러로 13.7% 증가했다.

<표: 서울경제신문 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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