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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억대 연봉자 8만명 시대,부익부 빈익빈 심화

by 유로저널 posted Mar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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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8만명 시대,부익부 빈익빈 심화



직장인의 꿈으로 여겨지는 '억대 연봉자'가 1년새 30% 가까이 급증하면서  지난 2006년에만도 1억이 넘는 연봉을 받은 사람은 8만 3천명에 달했다.

억대 연봉자는 지난 2005년 보다 29.4%인 1만5천6백명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이자·임대·근로사업 등 종합소득금액이 5억원 이상인 고액소득자는 23.7%(1천296명) 늘어난 6천758명이었다.

억대 연봉자는 지난 2001년 2만1천명에서 2002년 2만8천명, 2003년 3만1천명, 2004년 4만1천명이었고, 2005년에는 29.4%인 15,600명이 증가해  5만3천명이었다.

이들 억대 연봉자들이 부담한 세금은 모두 2조9천963억원으로 전체의 25.9%에 달했다. 그러나 근로자의 절반 가까운 597만명(47.4%)은 소득이 적어 소득세를 부담하지 않았다.

종합소득자 가운데 고소득자에 해당하는 상위 20%는 평균소득 8천473만원으로 납부 세액 8조4292억(전체 91.3%)와 저소득자로 분류할 수 있는 하위 20%(평균소득 191만원)의 소득 격차는 44.3배로 1년전 38.3배보다 확대됐다. 유로저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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