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전히 최다신도 종교는 불교

by 유로저널 posted Aug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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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불교대회를 앞두고 있는 불교계는 여전히 한국인이 가장 많이 믿는 종교집단이다.

새 정부 종교 편향 행위에 항의하고 있는 불교가 최근 템플스테이 등 대중 친화적 프로그램 도입으로 신도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나라에서 신도 수가 가장 많은 종교이다.
특히,최근 들어 불교 인구가 급증하면서 2005 년 통계 발표 자료보다 더 많은 신도 수와 사찰 수가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05년 불교 신도 수는 1072만명으로 1995년(1032만명)보다 3.9% 늘었다. 불교 인구는 총인구 가운데 22.8%를 차지해 기독교 18.3%(862만명)나 천주교 10.9%(514만명)보다 많다.
최근 들어 불교의 종교적 개방성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전국 사찰 수와 승려 수도 증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정하는 전국 사찰 수와 승려 수는 각각 1만4000여 개와 2만5000여 명이다.
이 중 국내 대표 불교종단인 조계종 사찰은 지난해 2444개를 기록해 전년보다 51개(2006년 2393개) 늘었다. 조계종 승려 수도 지난해 1만3576명으로 집계돼 2006년(1만3294명)보다 282명 늘었다.
불교계는 주지 선출과 회계 부정을 둘러싼 갈등과 잡음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데서 자정노력을 기울여 봉은사,수유동 화계사를 비롯한  전통 사찰인 조계사 등 큰 사찰들이 자진해서 재정상태를 전격 공개하는 등 신도들에게 신뢰 회복에도 앞장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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