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관광과 상용 목적의 90일 이내 무비자 미국여행이 비자면제프로그램(VWP)를 이용해 11월 17일부터 시작된다고 주한미대사관이 31일 발표했다.

주한미대사관에 따르면 관광과 상용, 혹은 경유를 목적으로 한 경우에만 VWP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으며,체류일은 90일이내여야 한다.

다만 비행기 이용객은 양도할 수 없는 유효한 왕복 티켓 혹은 다음 목적지가 명시된 티켓을 소지해야 하며,배편을 이용할 경우 VWP에 참여하는 지정된 배편으로 입국해야 한다.또 미국에 입국해 관광객에서 학생 등으로 체류자격을 변경할 수 없고 영주권도 신청할 수 없다.

VWP를 이용하려면 전자여권을 소지하고 여행 전 온라인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ESTA상으로 비자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았거나,전자여권을 소지하지 않았거나,미국에서 취업을 하거나 유학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여행 전에 각 용도에 맞는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합한다.

VWP를 이용하는 여행자는 반드시 전자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여행 전에 전자여행허가 사이트(esta.cbp.dhs.gov)를 통해 입국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VWP를 적용받으면 전자여권을 발급받고 출국하기로 마음먹은 3일 전에 전자여행허가제 사이트(ESTA)에 방문해 신상정보 등을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번거로운 절차가 확 줄어든 셈이다.

이 같은 변화는 비자발급에 사용했던 비용을 크게 줄인다. 현재 미국 비자를 신청하려면 비자 및 인터뷰 신청, 택배 수수료 등으로 1인당 23만7000원 가량을 부담해야 한다. 여기에 인터뷰를 위해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과 교통비 등을 더하면 미국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개인이 들여야 하는 비용은 대략 33만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35만명이 각각 33만원을 덜 쓰면 총 1155억원을 아낀다는 결론이다. VWP 가입으로 미국 방문자가 더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줄어들 비자발급비용은 더욱 커진다. 현대경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줄어들 비자발급비용은 2009년 1407억원, 2010년 1621억원, 2011년 1693억원이었다. VWP 가입으로 줄일 수 있는 총 비자발급비용은 무려 2조1369억원에 달했다. 이 돈을 ‘절약'하는 셈이다.

한편,우리가 이웃나라 일본처럼 비자면제를 받지 못한 것은 미국 내 불법체류자 등으로 비자거부율이 줄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자업자득인 측면도 있다.

주의할 점은 VWP가 영구적인 게 아니라는 점이다. 미 국토안보부는 2년마다 국무부, 정보기관 등을 통해 VWP 가입국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해 각 가입국의 VWP 지위가 미국의 안보와 복지에 위협이 되는지 판단한다. 실제로 VWP 가입국 중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외환위기 직후 미국 내 불법체류자가 급증하면서 VWP 혜택을 정지당했다.

우리 국민의 미국 불법체류도 많은 편이다. 미 국토안보부 이민통계국이 발표한 ‘2007년 1월 현재 미국 내 불법체류자 인구현황’에 따르면 한인 불법체류자는 23만5000명으로 미국 내 전체 한인인구 5.4명 당 1명 수준이었다. 이후 우리 국민의 불법체류 비율이 급속하게 높아진다면 VWP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유로저널 김 하늘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사진: 동아일보 전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10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7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1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8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8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7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8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6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2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31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5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810
269 사회 1인 가구,다인 가구보다 대사증후군 위험 1.6배 file 2021.04.05 579
268 사회 코로나19 발생 1년, 우울감과 무력감 등 '코로나 블루'증가 2021.05.03 622
267 사회 한국인 84%, 가사 노동을‘노동’으로 보지 않아 2021.05.03 726
266 사회 1인 가구, '위급 시 대처,외로움,경제적 불안감 가장 고통' 2021.05.03 696
265 사회 한국 청소년들. '사회적,정치적' 관심 높아 2021.05.31 527
264 사회 ** 한국인 64.7% '평소 정치적 이슈에 관심' 2021.05.31 618
263 사회 기업 절반, MZ세대 잡기 위해 노력 중! 2021.05.31 535
262 사회 해외 예방접종 완료 후 2주 경과한 자, "입국 격리 면제"신청 가능 file 2021.06.15 1264
261 사회 해외국민 환자 국내 이송·보호체계 대폭 개선된다 file 2021.06.15 766
260 사회 취업자수 2개월째 60만명대 증가해 고용률 61.2% 기록 file 2021.06.15 552
259 사회 기업 절반, MZ세대 잡기 위해 노력 중! (6월 2일자 재정리) 2021.06.26 596
258 사회 한국인 64.7% '평소 정치적 이슈에 관심' (6월 2일자 재정리) 2021.06.26 505
257 사회 한국 청소년들. '사회적,정치적' 관심 높아 (6월 2일자 재정리) 2021.06.26 506
256 사회 초중고생의 87.3%, 사회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 2021.06.26 529
255 사회 개고기 섭취에 대한 정부 역할 필요성,찬반 비슷해 file 2021.06.26 646
254 사회 한국 도시지역,국토면적의 16.7%로 인구 91.78% 거주 file 2021.07.28 640
253 사회 6월 취업자 58.2만명↑,청년층 21년만에 최대 증가폭 (7월 21일자) file 2021.07.28 648
252 사회 한국 국민 정부신뢰도 45%로 OECD 20위로 '역대 최고'(7월 21일자) file 2021.07.28 843
251 사회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국민 71.9%가 찬성 2021.08.06 779
250 사회 길어지는 코로나 시대,‘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커져 가 2021.08.30 616
Board Pagination ‹ Prev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180 Next ›
/ 18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