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침체로 전문직 선호경향, 의대 경쟁률 높아져

by 한인신문 posted Dec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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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전문직 선호경향이 '뚜렷'해지면서 2009학년도 의대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대가 폐지되고,서울대 자연계열 지원인원이 줄어든 것도 의대 경쟁률울 높이는 데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세 의대가 39명 모집에 151명이 지원해 3.87:1을 기록해 지난해 4.28:1 보다 낮아진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의대는 예년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서울대는 의예과 26명 모집에 134명으로 5.15:1을,성균관대 의대도 19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4.89:1을,고려대 의대는 26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해 4.19:1을 보여 각각 지난해에 비해 높아진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올해 초 두산그룹에서 인수한 중앙대 의대로 8.42:1을 보여 전년도 5.78:1 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 외에도 한양대 의대가 38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4.16:1로 최종 마감되는 등 서울 지역은 물론 지방 대학 의대까지 모두 5:1 선으로 지난 해보다 훨씬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의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인신문 사회부

<사진:가천의대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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