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일산 멜라민 검출, 6 종 판매금지

by 한인신문 posted Mar 02,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산 멜라민 검출, 6 종 판매금지
미국산 땅콩원료, 사용 제품 판매 급지
영국 등 유럽 내 한인 식품점 등에서도 판매중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멜라민이 검출된 독일 CFB제품
사용 모든 제품들과,미국 PCA사의 땅콩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에 대해 즉각 회수 및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미 이들 재료를 사용한 과자류,식품류,음료수류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 내 한인 식품점 등에서 시판되고 있어 식품업체들의 자진 판매 금지 조치 등을 비롯하여 소비자들 또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구매해야할 것으로 당부된다.
독일 CFB사 스페인 공장에서 제조한‘피로인산제이철’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정보에 따라 (주)엠에스씨가 국내에 수입한 동일 제품을 검사한 결과 멜라민이 8.4ppm~21.9ppm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 수입된 해당 제품은 총 3차례에 걸쳐 5400kg으로 유통,판매 금지 및 압류,회수 조치하고 해당 회사 제품에 대해 수입을 금지했다.
식약청은 이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추적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제품을 구입한 경우 섭취 및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식약청은 미국 FDA가  PCA(Peanut Corporation of America)사의  땅콩원료를 사용한 Marich Confectionary사의 ‘밀크초콜릿 피넛츠’ 제품을  자진회수 조치함에 따라 해당제품을 수입한(주)씨믹스와 (주)이룸푸드시스템의 관련 제품에 대해 유통·판매를 즉각 금지하고 즉시 회수·폐기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현재 미국 PCA사의 모든 제품에 대해 전면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땅콩 및 땅콩함유 제품에 대해서는 수입단계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PCA사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인신문 방 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