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직장 내 매너 없는 행동 1위, '명령적인 말투’

by 유로저널 posted Mar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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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명 중 1명은 직장 내에서 가장 매너 없는 행동으로 업무 진행 시 명령적인 말투 사용을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career.co.kr)가 직장인 2,0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25.9%가 직장 내 가장 매너 없는 행동으로‘업무 진행 시 명령적인 말투 사용’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이·직급 등 위계질서 무시(21.8%),사무실에서 큰 소리로 사적인 통화(19.3%),업무 마감일 등 약속 무시(9.4%),못 본척하며 인사 안 하기(9.2%) 순이었다. 이외에도 연락 준다고 하고 감감무소식(8.7%),메신저나 통화 시 대뜸 용건부터 말하기(1.8%) 등이 있었다.
가장 매너 없는 행동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위계질서 무시(23.6%)’가 가장 많았으며, 여성의 경우 ‘업무 진행할 때 명령적인 말투 사용(29.6%)’이 주를 이뤘다.
동료의 매너여부를 판가름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는 43.8%가‘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꼽았다.때와 장소에 따라 행동하는 센스(25.1%),경어법이나 청유형 등의 어투 사용(18.5%) ,밝은 인사(10.7%),단정한 용모와 복장(1.7%) 이었다.
직장 내 매너가 인사평가나 승진여부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는 ‘(17.7%),매우 영향을 끼친다(15.6%),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9.9%),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2.6 순으로 나타나 최근 직장 내 매너는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 등 자신을 성장시킬 뿐 아니라 조직의 발전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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