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쏟아지는 고학력 청년백수, 알바에 몰려 (펌)

by 유로저널 posted Jun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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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안 되어 아르바이트 시장에 고학력자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채용이 일부 풀린다 해도 정규직 취업시장이 워낙 얼어붙어 있어 이와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바천국이 5월 아르바이트 신규 등록 이력서를 조사한 결과, ‘4년제 대졸이상’ 고학력층의 점유율이 29%로 가장 높았다.  
올해 아라 신청자들은 ‘대학 4학년 졸업자’가 작년 동월대비 72.4%, ‘대학원 이상’은 41.4% 증가해 고학력자 증가율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많은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경제·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취업포털 커리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 57.5%가 ‘복수전공을 하고 있거나 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복수전공을 하려는 이유로는‘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가 3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학문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서’(26.1%) ▲‘희망직업 특성상 복수전공이 필요해서’(14.5%) ▲‘향후 실무능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13.7%) ▲‘전공분야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9.4%) 순이었다.
복수전공 선택과목으로는 경제학, 경영학 등이 포함되어있는 ‘상경계열’(50.0%)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인문어학계열’(13.7%) ▲‘사회계열’(8.0%) ▲‘예체능계열’(6.5%) ▲‘사범계열’(6.5%) ▲‘공학계열’(5.2%)등이 뒤따랐다.
또한, 인사담당자들 40.6%가 ‘복수전공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주고 있다’고 밝혔고,그중 상경계열을 복수전공한 학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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