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로운 병영문화, IPTV 병영서비스 시범사업 개시 !

by 유로저널 posted Aug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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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가 경제적 번영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그중 대표적인 것중에 하나가 병영이다.  

군은 IPTV 서비스 활성화 및 본격적인 공공서비스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IPTV 공공서비스 활성화 사업」중 IPTV 병영서비스가 8월 10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지난 4월 IPTV 병영서비스 시범사업자로 KT컨소시엄을 선정하여 IPTV를 통한 부대별 특성화된 맞춤서비스를 위해 국방CUG(Closed User Group) 및 장병 영상면회를 개발하고 최전방 등 격오지 부대에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 시범서비스 운영을 통해 검증하여 2010년부터 전체 군부대에 확산할 계획이다.

   육·해·공군 부대별 CUG, 영상 면회 서비스 등 달라지는 병영문화 구현을 위한 IPTV 병영서비스는 국방부에서 지정한 8개 부대 226개소(화상면회 48개소)에서 시범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부대별로 정훈·직무 교육, 우리부대자랑, 노래방, 신문, 게임 등 군장병 만을 위한 다양한 국방CUG서비스를 기능별로 맞춤·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개발되었으며, 군장병들이 자체 제작한 UCC 등을 업로드 하고, 실시간으로 국군방송(KFN)과 연계된 채널 연동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군 장병들이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진출하거나 학교에 복학 할 경우를 대비하여 영어, 취업, 자격증 등 교육 콘텐츠를 포함하여 제공된다.

  특히, 시범부대에는 울릉도, 양구, 고성 등 평소 방문이 어려운 격오지 부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해당부대 장병들에게 IPTV를 통해 가족, 친지, 친구들과 고화질의 영상면회서비스를 제공하며, 2010년부터는 전체 군부대를 대상으로 IPTV 영상면회가 가능하다.

  이러한 IPTV 병영서비스의 개시로 장병들에게 사회단절감 해소 및 다양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병영문화를 창출하며 군복무중 장병들이 IPTV 이용에 따라 전역 후에도 IPTV 활용을 통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의 저변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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