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 우리나라 초중고생 7.1%인 52만명, ‘게임 중독’ (펌)

by 유로저널 posted Oct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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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초중고생 745만7천여명 중에서 7.1%에 해당하는 52만 명은‘게임 중독’에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생의 7.1%가 게임 과몰입 수준으로 드러나 우리나라 청소년의 부정적 게임이용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령대별로는 초등학생의 7.7%가 게임 중독 수준으로 조사됐다. 중학생은 7.0%, 고등학생은 6.7% 등 순으로 저학년일수록 게임 중독이 심각했다.

청소년 게임 중독 상담센터 상담건수도 2007년 3,440명(5개 시도)에서 지난해 4만706명(16개 시도)으로 1년 새 10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 발표 자료를 인용한 Datanews에 따르면 만 3세 이상 국민의 인터넷이용률은 77.2%, 이용자 수는 3,658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7%, 39만 명 증가했다.

남성의 인터넷이용률은 82.4%, 여성은 71.9%였고 연령별로는 ▲10대(99.9%) ▲20대(99.7%) ▲30대(98.8%) ▲3~9세(82.2%) ▲40대(84.3%) 순이었다.

특히 만 3∼5세 유아의 인터넷 이용률이 61.8%(8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1%p 늘었다. 5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52.3%로 처음으로 50%대를 넘어섰다.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활용 수단은 이메일(85.2%)이 1위를 , 블로그의 이용률과 운영률은 각각 59.7%, 44.6%로 조사됐다.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은 51.0%로 처음으로 과반을 넘었다.

한편, 전반적으로 연령이 낮을수록(12∼19세 82.2%, 20대 84.0%, 30대 73.7%, 40대 63.1% 등) 인터넷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했다.

인터넷 이용률이 100%에 달하는 학생은 81.1%가 “학업에 인터넷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직장인은 62.9%가 “직장업무에 인터넷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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