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 유비쿼터스도시 발전 계획 적극 추진

by 유로저널 posted Nov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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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일 유비쿼터스도시(U-City) 발전 계획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유비쿼터스도시 종합계획은 통신, IT, 도시, 건설, 주거 분야의 통합적인 시각으로 교통, 환경, 에너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해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 위한 정부차원의 장기 전략이다.

또한,U-City 산업을 한국의 新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국가차원의 장기적인 청사진과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기본계획이다.  

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거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한다.  

U-City는 이미 사업이 준공된 화성 동탄 지구와 서울 은평 뉴타운, 인천 송도 등 현재 건설 중인 9개 지구를 비롯, 전국 36개 지차체, 52개 지구에서 추진 중이다.

유비쿼터스도시 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첨단정보도시 구현’이라는 비전아래 ▲도시관리 효율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도시서비스의 선진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투자 연구 (R&D) 분야의 집중 지원으로 국내 연구진의 U-City 관련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을 유도하고, 부처별 개발된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도시 거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U-City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교통, 안전, 교육, 의료·복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정부는 ‘13년까지 향후 5년간 국비 약 4천9백억원을 집중 투자해, 민관합동방식으로 민간분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핵심 인프라 및 기술개발, 각종 제도·지원방안 마련 및 인력육성에, 민간은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개발 등에 각각 집중하고, 국토해양부는 국가 U-City 총괄계획 수립 및 조정을, 각 부처는 소관분야별 U-서비스 고도화 등을 담당하는 등 유기적인 역할 분담·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제고하게 된다.

유비쿼터스도시 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공간과 이동시간의 제약을 획기적으로 극복하여 교통비용 절감은 물론 실시간 시설물 관리를 통한 사전 재해·재난 예방으로 도시관리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또한, 인간, 공간, 기술이 조화를 이룬 수요자 중심의 U-City 구현을 통해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든 교통, 안전, 교육, 의료·복지 등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아울러 2013년까지 약 6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 세계시장(약 2,400억$)의 10%를 선점하는 등 국가 경쟁력의 핵심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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