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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고용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실물-체감 경기 간 격차로 2010년 하반기 경제적 행복지수는 42.7을 기록하며 2010년 6월보다 0.5p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20일 발표한‘ 대한민국 경제 행복 지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자리, 소득과 관련된 경제적 안정이 크게 개선되었고 경제적 우위, 경제적 발전, 경제적 평등은 상승했다.

최근 실물경제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와 소득 감소, 부동산·주식 등의 자산 가치 하락,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우리 국민의 약 89%가 실질적인 경기회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들은 실물-체감경기 격차 완화를 위해서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생활물가 안정 및 사교육비 부담 완화 등의 지속적인 경기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고, 2011년 국내 경제의 불안요인으로 물가 급등,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남북관계 악화 등을 지적했다.

또한, 경제적 불안은 하락하여 경제적 만족도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반면, 전반적 행복감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래 경제적 행복 예측 지수도 상승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되고 있으나 전기대비 상승폭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던 여성의 행복지수는 하락한 반면, 남성은 상승하여 남녀간 행복감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미래 경제적 행복 예측 지수에서는 여성은 긍정적인 기대감을 보인 반면 남성은 전기대비 하락했다.

조사에서 우리 나라 사람들중에 경제적으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대구에 거주하는 대졸 이상 전문직의 미혼 20대 여성으로 추정되었다.

지역별 경제적 행복지수는 수출, 고환율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입의 수혜가 있었던 지역인 대구가 46.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충북은 45.4, 서울이 44.8, 제주가 44.3의 순으로 행복지수가 높았고 안보 불안 등으로 강원도의 경제적 행복감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경제적 안정성이 높은 전문직과 공무원은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유지되는 등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났고, 경기 회복세로 자영업자의 행복지수도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미래 경제적 행복 예측에 있어서도 20대가 크게 상승하면서경제적 행복지수가 가장 높았으나 반면, 50대 이상 고령층의 경제적 행복감이 낮고, 특히 60대 이상은 전기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해 불안해했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 학력자의 경제적 행복지수는 하락한 반면, 대졸 이상 고학력자의 경제적 행복지수가 전기대비 모두 상승하였고, 미래 경제 행복 예측 지수도 대학원졸 이상의 경우 크게 높아졌다.

이와같은 조사 결과에 따라 현대 경제연구원 조호정 선임연구원은 "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고, 물가와 부동산 시장 안정 및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남북관계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교류 협력이 재개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 저출산·고령화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고령자의 행복감을 고양시킬 수 있는 사회·경제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고 분석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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