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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 증가,사회부담 증가 ‘우려’

by eknews02 posted Apr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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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 증가,사회부담 증가 ‘우려’ 
  
인구의 노령화에 따라 의료비가 급증하면서 사회부담이 가

중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9년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

율은 전체의 9.9%, 의료비 점유율은 31.4%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비 점유율은 2002년 19.3%에서 ▲

2004년 22.8% ▲2006년 25.9% ▲2008년 30.8% 등으로 매년

증가세에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향후 베

이비부머 세대(1955~63년 출생자 712만명)가 본격적으로 노

인인구에 편입할 예정이어서 2050년 고령화율(65세 이상 인

구비율)은 37.3%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측은 “노인의료비가 증가하는 이유는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급속한 노령화에 따라 당뇨 및 고혈압 등 만성

질환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뇨 및 고혈압 관련 진료비는 2008년 5조5,577억원으로 13

년 전(5,735억원) 보다 9.7배 증가했다.
한편,건강보험 적용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2010년에는 7만4,339원로,

2003년(3만6,696원)과 비교 시 102.6% 증가해 7년새 2배 증

가했다.
특히, 65세 이상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같은 기간

10만3,563만원에서 23만5,305원으로 2.3배 급증했다.
지난해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43조6,281억원을 기록, 전년

에 비해 10.9% 증가했다. 65세 이상 노인 총 진료비는 14조

58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의료비 증가도 가파르게 진행됐다. 2000년에서

2007년 국민의료비 증가율은 9.2%를 기록, 같은 기간 OECD

평균치인 3.7%를 웃돌았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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