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6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가계 부채 증가로 하우스 푸어 사회 문제 대두


809-사회 2 ekn 사진.JPG 


가계부채가 937조원에 이르는 가운데 하우스푸어도 증가로 우려가 커지면서, 하우스푸어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가계부채를 줄이려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우스푸어의 대출금 상환능력이 떨어지면서 금융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고, 소비지출도 위축되고 있응 상황에서 아직까지 하우스푸어의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는 형편이다.
하우스푸어(house poor)란 ‘무리한 대출로 집을 마련하였으나, 원리금 상환으로 가처분소득이 줄어 빈곤하게 사는 가구’로 정의된다.
좀 더 넓은 의미로는 하우스푸어란  거주 주택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은 후 원리금 상환으로 생계에 부담을 느껴 실제로 가계지출을 줄이고 있는 가구로 156.9만 가구이고, 총 가구원 수는 549.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중에서 실제로 거주를 위한 주택을 한 채만 보유한 가수 수는 108.4만 가구, 374.4만 명으로 대부분이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아파트를 가진 30~40대의 중산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소득수준별로 보면, 중산층인 소득 3분위와 4분위에서 하우스푸어 비중은 각각 13.9%, 12.0%로 높은 편이고, 저소득층인 1분위는 4.6%에 불과하다. 연령별로 보면, 30~40대가 각각 20.1% 및 21.5%로 매우 높은 반면, 60대 이상은 4.3%로 비중이 낮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7.2%로 비수도권의 5.0%보다 월등히 높고, 주택종류별로 보면 아파트는 14.2%, 기타 주택(단독주택, 연립,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등)은 5.9%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우스푸어는 자산 대부분을 거주주택에 투자하고 있으며, 부채가 줄기는커녕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우스푸어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하우스푸어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3억 1,105만원이고, 그중 거주주택 가격은 73.7%인 2억 2,910만원에 달한다. 하우스푸어 중 35.4만 가구(38.4%)는 지난 1년간 부채가 증가하였고, 향후 1년간 부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도 22.5만 가구(19.3%)에 이른다.
특히, 하우스푸어의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비율이 41.6%에 달해, 연체율이 상승하고 소비지출이 줄어들 우려가 크다. 특히 저소득층인 1~2분위의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비율이 각각 121.0%, 77.6%에 이르고, 60대 이상 고령가구도 52.0%로 높다.
또한, 하우스푸어 중 원리금 상환이 불가능한 가구가 9.1만 가구(8.4%)이고, 기간을 연장해야만 상환할 수 있는 가구도 33.0만 가구(30.4%)에 달해 금융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상환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80.8만 가구(74.5%)는 소득을, 5.6만 가구(5.2%)는 부동산 처분을, 7.9만 가구(7.3%)는 거주 변경을 꼽았다. 금리가 1% 상승할 경우, 하우스푸어의 원리금은 월평균 102.3만원에서 109.3만원으로 증가한다. 특히 저소득층인 1분위의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은 121.0%에서 130.8%로, 2분위는 77.6%에서 82.3%로, 60대 이상의 고령가구는 52.0%에서 56.2%로 상승하여, 대출상환능력을 급속히 떨어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상승이나 집값하락, 소득감소는 연체율을 높여 금융안정성을 저해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와같은 하우스 푸어의 고통에 대한 시급한 대책으로 현대경제연구원 이준협 연구위원은 “집값 상승기에 내 집 마련 꿈이 멀어지는 것을 우려해 무리한 대출을 통해 집을 장만한 중산층, 집값 등락이 심했던 수도권, 가격 상승폭이 컸던 아파트에서 하우스푸어가 다수 양산됐다”며 “하우스푸어는 수도권 아파트 가진 30~40대 중산층에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준협 연구원은 " 금리상승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베이비스텝 기조 유지,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거치기간이나 상환기간을 연장, 집값과 전월세 가격을 안정화시키고 거래를 활성화하는 노력 등이 지속되어야한다."고 제시했다. 


809-사회 2 ekn 사진 2.jpg

사진 2
中企 직장인 10명 중 6명은 빚 갚느라 ‘허덕’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의 60.8%가 부동산 구매(53.9%),자녀 학비(29.5%),자가용 등 고가제품 구입(26.7%), 결혼(12.9%), 사업자금(7.4%)등으로 현재 갚아야 할 빚으로 상환을 위해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 조사에서 밝혀졌다.
그중 40대 직장인의 85.0%가 빚을 지고 있었고, 30대와 20대는 각각 59.4%, 54.5%였다. 혼인 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76.3%)의 비율이 미혼자(51.4%)보다 높았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 전재>



809-사회 2 ekn 사진 3.jpg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8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5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9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5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6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5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1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5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3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9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9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3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83
3469 사회 한국인들, 건강 관리 노력으로 '로우스펙' 음식 관심(7월 14일자) 2022.07.31 108
3468 사회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및 수령,전국 어디든 원하는 곳에서 2023.01.17 109
3467 사회 한국인, 2023년 6월 28일부터 1-2년 더 젊어져 file 2022.12.30 111
3466 사회 한국 청년층 삶의 만족도 평균보다 높지만 사회 신뢰도 낮아 2023.03.14 111
3465 사회 빗장 풀린 해외여행, 각국마다 주의할 점 여전해 2022.11.17 111
3464 사회 한국 초고령사회 도달 연수,영국보다 7배이상 빨라 file 2022.10.27 112
3463 사회 지난 12년 동안 음주률, 여성은 증가하고 남성은 감소해 2023.02.26 112
3462 사회 한일정상회담 성과에 40대 불만족, 만족의 5배 높아 file 2023.05.25 112
3461 사회 미혼 청년들,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인식 확대 file 2022.10.12 113
3460 사회 한국인,북한을 협력 대상>적대적 대상>경계 대상 순 생각 file 2023.02.07 115
3459 사회 9월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2022.09.06 116
3458 사회 청소년 패스트푸드 섭취,'성적 낮을수록,스트레스 많을수록'높아 2022.07.31 117
3457 사회 제주도 가파도 국내 최초 유상 드론배송 서비스 시작 file 2023.03.29 118
3456 사회 직장인 Z세대부터 86세대까지 ‘눈치 보지 않고 퇴근’ file 2023.10.09 120
3455 사회 한국 출산률 0.78에 10명중 9명 이상이 '심각'하게 생각 file 2023.05.09 121
3454 사회 지난해 기업, 공공기관 가족친화지수 46.9점으로 6.3점 상승 file 2022.05.25 122
3453 사회 불안한 미래와 자기계발 극복에 ‘자(自)테크’가 최고 file 2023.03.14 122
3452 사회 한국인 절반 이하, 스스로의 자존감 수준 높지 않게 생각 file 2023.10.09 123
3451 사회 한국 사회, 2016년 이후 종교의 중요성과 필요성 지속 감소 file 2022.11.03 123
3450 사회 백신 미접종자, 중증화율 및 치명률 5배 이상 높아 2021.11.15 12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80 Next ›
/ 18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