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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화,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당한 차이

by eknews posted Nov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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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화,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당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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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의 문화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이 지향하는 기업문화>란 주제로 조사 결과, 기업 형태에 따라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기업문화가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자사의 기업문화로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편이다’를 꼽은
응답자가 75.0%로 가장 많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편이다’를 선택한 사람은
%로 극히 적었다.
반면, 중소벤처기업은 자사 기업문화로 ‘자유롭고 개방적인 편이다’를 선택한
응답자가 53.3%로 가장 많았고,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편이다’는 32.4%, ‘특별한
기업문화가 없다’를 선택한 사람은 14.3%였다.
기업인사담당자들이 자사 기업문화를 이처럼 선택한 이유는 ▲기업 CEO 및 임원들의
성향(37.3%)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기업이 속해 있는 주요 업종 때문(21.6%) ▲회의나 미팅 등 업무진행
스타일 때문(17.0%) ▲직원들의 평균 연령 때문(9.2%) ▲제품이나 서비스 주 이용
고객의 평균 연령 때문(5.2%) ▲근무 복장 때문(3.3%)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본받고 싶은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의 이름을 개방형으로 적게
한 결과,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모두 ‘구글’의 기업문화를 닮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2위는 삼성이었다.
3위부터는 기업 형태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대기업은 ▲3위 유한킴벌리 ▲4위 애플 ▲5위 LG ▲6위 두산 ▲7위 엔씨소프트
▲8위 현대중공업 ▲9위 3M ▲10위 GE 순이었다.
중소벤처기업은 ▲3위 애플 ▲4위 NHN ▲5위 유한킴벌리 ▲6위 LG ▲7위 안철수연구소
▲8위 P&G ▲9위 SK ▲10위 미라이공업 순이었다.
한편, 재직 중인 회사가 여성들이 근무하기 좋은 문화인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대기업 인사

담당자 64.6%와 중소벤처기업 53.3%가 ‘그렇다’고 답했고, 이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채용 및 승진에 성별의 제한이 없기 때문(62.1%)’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기업은 ‘마음 편히 육아 휴직을 낼 수 있는 분위기 때문(38.7%)’, 중소벤처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팀장 및 관리자 역에 여성 직원이 많기 때문(42.9%)’에 자사가 여성들이

근무하기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net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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