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 출산률 0.78에 10명중 9명 이상이 '심각'하게 생각

인구 10명중에 8명 이상,출산·보육에 대한 지원 충분히 하면 해결 가능해

 

우리나라 한 해 출생아수는 2012년 48만 5천 명에서 2021년 26만 명으로 급격히 감소했고, 2020년에는 처음으로 출생아수(27.2만)보다 사망자수(30.5만)가 많아져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됐다.

1323-사회 1 사진.png

 

1323-사회 1 사진 2.png

 

1323-사회 1 사진 3.png

한국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974년(3.77명)에 3명대로 떨어진 후 1977년(2.99명) 2명대, 1984년(1.74명) 1명대, 2018년(0.98명) 0명대로 떨어졌다. 그 후에도 2019년 0.92명, 2020년 0.84명, 2021년 0.81명,2022년 0.78명으로 계속 줄어들면서 2025년엔 0.61명까지 떨어진다는 암울한 전망이다. 

통계청이 ‘2022년 출생·사망 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합계출산율)가 0.78명에 그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꼴찌이자 평균(1.59명, 2020년)의 절반도 안 된다. 

한국은 2013년부터 OECD 국가 중 합계출산율 꼴찌다. 가장 최근 통계인 2020년 기준으로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나라는 한국뿐이고, 그 다음으로 낮은 이탈리아도 1.24명이나 된다.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2015년 1.001명에서 꾸준히 줄어 7년 만인 지난 해 거의 반토막이 난 0.59명에 그쳤다. 

5일 서울시 보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시내 어린이집은 총 4712곳으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7년 6226곳과 비교하면 24.3% 줄어들었다.

한국갤럽이 2022년 8월 12~22일 전국 만 19~59세 1,202명에게 우리나라의 출생아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저출산(이하 '저출생') 현상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매우 심각(66%), 어느 정도 심각(28%), 별로 심각하지 않음(5%)으로 나타났다.

즉, 20대부터 50대까지의 한국인 절대다수가 저출생 현상을 심각하다고 봤다. 그러나 '매우 심각' 응답 기준으로 보면 남성 76%, 여성 55%로 차이가 있고, 특히 20·30대 여성에서는 44%에 그쳤다.

저출생 현상에 대한 관심 정도는 어느 정도 관심(55%),매우 관심(27%), 별로 관심 없음(16%), 전혀 관심 없음(2%) 순으로 나타났다. 

'매우 관심 있다' 응답 기준으로 보면 남성 34%, 여성 19%로 성별 차가 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심각과 어느 정도 심각하다는 응답의 경우 19-29세는 94%(남성:94%,여성:85%), 30대는 93%(남성:98%,여성:86%), 40대와 50대는 각각 96%(남녀 비슷)로 나타나 대부분의 연령충에서 한국의 저출산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20대와 30대의 경우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저출생 문제 관련해 만 19~59세 1,202명 중 82%가 '출산·보육에 대한 지원을 충분히 하면 해결할 수 있다'(4점 척도: '매우 동의'+'동의하는 편'), 78%는 '출산·보육에 대한 의식 개선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이 조사에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지원, 의식 개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다.

'저출생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므로 다른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40%가 동의했다. 성·연령별로 보면 20·30대 여성의 50% 이상이 저출생을 해결 불능 문제로 봤고, 20~50대 남성과 40·50대 여성에서는 그 비율이 40%를 밑돌았다. 선행 두 항목이 국가적 자원 투입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되리란 낙관적 측면이라면, 세 번째 항목은 어떤 노력에도 극복할 수 없다는 비관적 측면에서의 전망이라고 볼 수 있다.

저출생으로 인해 훗날 일어날 수 있는 일로는  부정적인 면에서는 세금 부담 증가 및 연금 등 복지 축소(62%), 내수 위축 및 생산성 저하로 경기 침체(53%), 국가 경쟁력 하락(53%), 부동산 가치 하락 및 지방 소멸(50%)을 들었고, 반면, 긍정적으로는 국가 정체성 소멸(40%), 일과 삶의 균형 및 워라밸(work-life balance) 중시 경향 확산(30%), 노동자 처우 및 권리 향상(16%), 인구 감소로 지구생태계 회복(15%)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099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565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506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072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271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068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126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771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4052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313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306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4149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800
    read more
  14. 유럽총련의 노력과 유럽 한인 사회와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Date2023.06.14 Category사회 Views78
    Read More
  15. 어린이로 공공장소 內 불편경험 61.6%,' 노키즈존 찬성'

    Date2023.06.14 Category사회 Views287
    Read More
  16. 서울시, 다회용기 음식 배달지역 10개 자치구 확대

    Date2023.06.14 Category사회 Views237
    Read More
  17. 한국인 94%, 인구 감소 해결 위해 외국인 이민 확대 필요

    Date2023.06.06 Category사회 Views141
    Read More
  18.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배지 달기

    Date2023.06.06 Category사회 Views155
    Read More
  19. '동성결혼,동성애', 지난 20년간 찬반 격차 점진 감소

    Date2023.06.06 Category사회 Views150
    Read More
  20. 한일정상회담 성과에 40대 불만족, 만족의 5배 높아

    Date2023.05.25 Category사회 Views112
    Read More
  21. 한국 젊은이들, 결혼·출산 꺼린 것보다 개인 삶의 성취에 더 비중 높아

    Date2023.05.25 Category사회 Views171
    Read More
  22. 병사 휴대전화 소지 ‘아침 점호~밤 9시’로 확대

    Date2023.05.25 Category사회 Views257
    Read More
  23. 한국 국제선,코로나 이전인 2019년 평균의 65% 수준 회복

    Date2023.05.25 Category사회 Views161
    Read More
  24. 한국 사회, 계층 이동 쉽지않고 빈부격차 더욱 심화 우려

    Date2023.05.09 Category사회 Views159
    Read More
  25. 한국 출산률 0.78에 10명중 9명 이상이 '심각'하게 생각

    Date2023.05.09 Category사회 Views121
    Read More
  26. 한국 환경요인 범죄발생률은 10년중 최저,사이버 범죄는 증가

    Date2023.05.03 Category사회 Views154
    Read More
  27. 농촌 빈집 ‘6만 6천곳’, 2027년까지 절반으로 감축

    Date2023.05.03 Category사회 Views146
    Read More
  28. 해외서 입국시 신고 물품없으면 ‘휴대품 신고서’ 불필요

    Date2023.05.03 Category사회 Views153
    Read More
  29. 그릿(grit)수준 높을수록,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 심각해

    Date2023.05.03 Category사회 Views30
    Read More
  30. 한국,앱 하나로 택시부터 항공까지 예약·결제 가능

    Date2023.04.25 Category사회 Views40
    Read More
  31. 다누리, 달에서 임무 수행 순조롭게 진행 중

    Date2023.04.25 Category사회 Views42
    Read More
  32. 10명당 자살 사망자 수 65세 이상 노인이 최다(最多)

    Date2023.04.25 Category사회 Views49
    Read More
  33. 2022년 한국인 이혼율은 8.3% 감소, 40대가 가장 높아

    Date2023.04.25 Category사회 Views361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0 Next ›
/ 18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