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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업률 3.0%로 OECD국가중에서 최저

by eknews posted Sep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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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업률 3.0%로 OECD국가중에서 최저 


지난 8월 고용률이 60.0%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면서 실업률은 3%를 유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들중에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2,529만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3만2천명 증가했으며,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4.6%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상용직을 중심으로 한 임금근로자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고용이 양질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의 감소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11개월만에 40만명대의 취업자수 증가를 나타냈다.

반면,실업자는 78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9천명 증가했다. 지난 해 4월(4월7일)에 실시되었던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이 7월에 실시(7월27일)되면서,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실업자수가 증가했다.

청년층(15~29세)의 실업률은 7.6%로 7월보다 0.7% 감소했으며 25-29세의 경우는 6.8%를 기록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20대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만6천명, 30대 취업자는 2만3천명 각각 감소하였고, 50대 취업자는 28만8천명, 60세이상 취업자는 18만2천명 각각 증가하였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7만5천명, 12.5%), 숙박및음식점업(9만6천명, 5.0%), 교육서비스업(6만4천명, 3.7%), 운수업(5만6천명, 4.1%), 금융및보험업(5만4천명, 6.5%) 등에서 증가한 반면, 도매및소매업(-5만9천명, -1.6%),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4만9천명, -4.7%)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63만9천명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7만3천명, 일용근로자는 6만명 각각 감소하였고,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5만7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8천명 각각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9만6천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재학 및 수강 등(11만1천명), 연로(3만6천명)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5만3천명이 증가했다.

취업준비자는 57만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천명 증가하였으며, 구직단념자는 16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2천명 감소하였다. 구직단념자란 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사람을 말한다. 

한국 유로저널 황윤시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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