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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류 재외동포및 외국인 전문 인력, 만족하지만 어려움 많아




지적 자본의 확충,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외국인 전문인력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그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 체류에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다.


982-사회 4 사진.png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외국인(외국국적 재외동포 포함) 전문인력의 국내 체류 현황 ’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전문인력의 유치 성과는 2008년 1만3천명에서 2014년 9월말 기준 2만5천명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나 아직까지 국내 전체 전문인력 대비 0.6%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다. 



외국인 전문인력이 한국으로 이주하더라도, 언어 장벽, 경직된 근로 문화 등 국내 체류 및 근로 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국인 전문인력들이 입국 전 한국에 대해 기대한 수준(10점 만점)을 조사한 결과, 7.2점으로 보통~약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30대, 미주 출신, 전문가의 기대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더불어 한국 이주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살펴보면, 발전가능성(7.6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고,그 외 업무내용이나 생활환경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전문인력들은 전반적인 한국에 체류하면서 느끼는 체감 만족도는 7.6점으로 40대 이상, 아시아&오세아니아, 특정활동 자격 그룹의 체류 만족도가 높은 반면, 특히 차별, 배우자 취업기회,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낮았다. 



한국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 및 추천 의향으로 연결된다. 한국 입국 전후로 한국에 대한 인상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매우 좋아짐+상당히 좋아짐) 응답한 비중이 전체의 49.6%, 부정적으로 변화했다고(매우 나빠짐+상당히 나빠짐) 응답한 비중은 8.7%를 기록해 대체적으로 한국에 대한 인상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대, 아시아&오세아니아 출신, 특정활동 자격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인상이 보다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응답했다. 추가적으로 친구, 지인 등 주변인에게 한국에서 일하거나 생활하는 것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추천 의향이 있다고(매우 높음+높은 편) 응답한 비중도 50.4%를 기록해 한국에서의 취업을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 생활의 면면에서 느끼는 어려움으로는 ‘일과 삶의 균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비중이(매우 어려움+상당히 어려움) 36.9%로 다소 높았고, 그 외에도 언어(30.7%),기업문화·가치(24.6%)와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비율이 높았다.



특히 한국 체류 중 도움을 많이 주는 사람으로는 직장 관계자(고용주, 직장 상사·동료)를 꼽았는데, 이들로부터 ‘근로지/취업관련 문제’뿐만 아니라 이민규제 충족, 자녀교육 등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을 받는다고 응답하였다. 내·외국인 친구 및 이웃도 부분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반면 지역시설이나 정부기관으로부터는 크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계획과 관련해, 외국인 전문인력들의 50.0%가 향후 3년 이상 한국에 체류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10년 이상 장기 체류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20%를 상회했다.


체류 기간 종료 후에는 절반 가량이 본국, 또는 제 3국으로 출국을 계획하고 있었다. 출국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출국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조사한 결과, 기업문화가치, 차별, 일과 삶의 균형 등을 꼽았는데, 이들 항목은 외국인 전문인력들이 비교적 어려움을 많이 느끼며 만족도도 낮다고 응답한 항목이라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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