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 연금제도, D등급으로 조사 대상 25개국중 전체 24위

덴마크의 연금제도가 A등급을 받으며 가장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지난 2012년 조사에 포함된 이래 지속적으로 개선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올해도 여전히 D등급 판정을 받았다.


글로벌 컨설팅사 머서(MERCER)와 호주금융센터(ACFS)는 전세계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25개국의 연금제도를 평가한 ‘2015 멜버른-머서 글로벌 연금지수(이하 MMGPI)’를 발표했다.


MMGPI는 은퇴 후 지급하는 연금액의 ‘적정성(Adequacy)’, 연금시스템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및 사적연금체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운영 요건의 ‘완전성(Integrity)’을 종합평가하여 산출한 지수를 말한다.


이번 조사에서 A등급을 받은 국가는 덴마크와 네덜란드였다. 특히 덴마크는 종합 지수 81.7점으로 네덜란드(80.5점)와 호주 (79.6점)에 앞서면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덴마크의 연금제도는 높은 수준의 자산과 적립률, 적절한 지급 대상의 범위, 충분한 연금액과 선진화된 사적연금규제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어 스웨덴(4위), 스위스(5위),핀란드(6위) 등으로 스칸디네비아 국가들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7위에는 캐나다, 8위는 칠레, 영국이 9위, 싱가포르가 가 10위, 그리고 아일랜드(11위), 독일(12위), 프랑스(13위), 미국(14위), 폴란드(15위), 남아프리카(16위),브라질(17위), 오스트리아( 18위), 이태리 (19위)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하위권에 아시아 국가들이 대부분 차지했는 데 인도네시아(21 위), 중국(22위),일본(23위), 한국(24위,43점으로 1위 덴마크의 절반 수준)에 이어 맨 마지막으로 인도(25위) 순 이었다.




6- 1016-사회 2 사진.jpg

국민연금에 20년 간 납입한 수급자는 연금으로 월 평균 80만6천원,  15년 가입자는 48만5000원, 10년 가입자는 28만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이상 가입자 가운데 가장 많은 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월 평균 182만6650원을 받고 있다.
국 민연금공단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노령연금과 장애연금, 유족연금 등을 포함한 국민연금 누적 수급자는 415만1052명으로 노령연금이 336만2352명(81%)으로 가장 많고, 유족연금 64만7564명(15.6%), 장애연금 14만1135명(3.4%) 순이었다.<표: 통계로 말하는 데이타뉴스 전재>



한국은 종합 지수 43.8점으로 작년 43.6점에서 큰 변화는 없었다. 한국은 연금체계의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퇴직연금 도입의 가속화(과거 퇴직금의 퇴직연금 귀속) △저소득층 연금가입자에 대한 지원 확대 △퇴직연금의 연금 지급 비중 의무화 △IRP의 중도인출 규제 확대 △퇴직연금제도의 사후관리 및 독립적 감사 요건 강화 △퇴직연금제도 가입자 커뮤니케이션 요건 강화 등을 지적 받았다.


올해 MMGPI에서는 지난 7년에 걸친 변화를 조사한 결과 예상 은퇴 이후 기간이 평균 16.6년에서 18.4년으로 늘었다.

일부 국가들은 연금을 수령하는 개시 연령을 높여 기대수명의 증가를 어느 정도 상쇄했지만 늘어나는 퇴직 기간을 멈추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경우도 은퇴 기간이 22.8년으로 조사 대상국 중 일본(23.6년) 다음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낮은 출생률과 맞물려 연금제도 지속가능성에 부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머서의 데이비드 녹스(David Knox) 박사는 “연금제도를 개선하고, 퇴직 후 재정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정확한 개혁방법을 개발하고 이행하는 것이 개인과 사회 모두에 지금처럼 중요했던 적은 없었다”고 지적하며, "MMGPI는 세계 국가들이 연금정책을 운영함에 있어 가장 적정하고 지속가능한 제도로 운영되는 사례를 참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주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하나의 완벽한 제도는 없지만 개별 국가의 성과 향상을 위해 공유할 수 있는 공통된 특징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749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228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206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749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2975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769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794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456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739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0984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008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838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489
    read more
  14. 한국 맞벌이 부부, 유배우자 가정중 전체 41.7% 차지해

    Date2015.11.30 Category사회 Views6983
    Read More
  15. 2014년 다문화 혼인, 이혼, 출생 모두 감소해

    Date2015.11.24 Category사회 Views3943
    Read More
  16. 부모와 떨어져 있어 매일 통화하는 자녀 0%

    Date2015.11.24 Category사회 Views2836
    Read More
  17. 10월 청년실업률 7.4%로 29개월 만에 최저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1937
    Read More
  18. 내집 마련, 20대는 꼭 필요치 않지만 60대 무리해도 꼭 필요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1792
    Read More
  19. 한국 산업기술인력, 67%가 12대 주력산업에 종사

    Date2015.11.10 Category사회 Views1522
    Read More
  20. 한국 기업문화 부정적 이미지가 긍적적인 면보다 4 배 높아

    Date2015.11.10 Category사회 Views2659
    Read More
  21. 한국 사망후 화장 문화 급증, 지난 해 사망자 10명 중 8명

    Date2015.11.10 Category사회 Views2108
    Read More
  22.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SNS 활동,중장년층이 더 필요로 해

    Date2015.11.10 Category사회 Views9418
    Read More
  23.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산업별 일자리 변화 뚜렷해져

    Date2015.11.03 Category사회 Views3500
    Read More
  24. 16개 주요그룹 490억 규모 문화재단 설립

    Date2015.11.03 Category사회 Views1767
    Read More
  25. 장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한해 11조원,GDP의 0.85% 이상

    Date2015.11.02 Category사회 Views2588
    Read More
  26. 자동출입국심사 대상 장기체류 외국인및 재외동포 확대

    Date2015.11.02 Category사회 Views1782
    Read More
  27. 의료보험 적용 인구가 5,176만명, 1 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117만원

    Date2015.10.26 Category사회 Views4965
    Read More
  28. 국민 76%, ‘내 자녀에게는 전문기술직 권하겠다’고 밝혀

    Date2015.10.26 Category사회 Views2827
    Read More
  29. 독신 불편한 점,' 남성은 정서적 불안, 여성은 사회적 편견'

    Date2015.10.20 Category사회 Views6132
    Read More
  30. 한국 연금제도, D등급으로 조사 대상 25개국중 전체 24위

    Date2015.10.20 Category사회 Views2182
    Read More
  31. 인문계생 10명 중 7명, 전공과 관련 없는 직무 지원

    Date2015.10.20 Category사회 Views178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79 Next ›
/ 17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