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인 77%, 현재 힘들지라도 미래는 낙관적 전망

많은 한국인들이 여전히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고, 자신이 노력하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인생의 목표’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77%가 비록 현재 힘들지라도 앞으로는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고, 자신이 노력하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데도 10명 중 6명(59.2%)이 동의하고 있어, 각박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경제적 여유가 없을수록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적고, 목표 성취에 대한 기대도 적다는 점은 계층간 불평등에 대한 우리사회의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1051-사회 1 사진 1.png
특히, 대부분은 누구나 인생의 목표를 하나쯤 가지고 살며(81.6%),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이 많다(75.2%)는데도 동의했다.
2명 중 1명(48.9%)은 인생의 목표란 온전히 자신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태도도 드러냈다. 하지만, 전체 88%가 인생의 목표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라고 바라봤으며, 인생의 목표가 없이 사는 사람이 한심해 보인다는 시각(34%)은 적은 수준이었다. 실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득한 시대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85%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사항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20대와 30대 젊은 세대(20대 86.4%, 30대 90.4%, 40대 82%, 50대 81.2%)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꿈을 꾸는 사람이 많다(고졸 이하 74.2%, 대학/대재 86.8%, 대학원 이상 89.8%)는 점에서, 우리사회가 교육 수준에 따라서 꿈을 꾸는 기회조차 구분되는 사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볼 수 있었다.

 1051-사회 1 사진 2.png

특히, 전체 10명 중 8명(78.8%)은 향후 10년 내에 이루고 싶은 목표도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이 10년 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는 목돈 만들기(46.7%, 중복응답)였다. 특히, 30대(51%)와 40대(52.8%)가 목돈 마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남성(40.4%)보다는 여성(53.2%)이 저축과 투자에 대한 의지가 보다 강한 특징을 보였다. 은퇴 후의 여유로운 삶(36.8%)도 10년 내 이루고 싶은 중요한 목표였다. 이는 주로 40대(56.9%)와 50대(69.1%)의 바람이었다. 그 다음으로 현재 일과 공부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29.4%), 부족함 없이 자식을 키우고(26.8%), 자격증을 따고(23.7%), 대인관계를 넓히며(21.2%),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것(19.7%)이 목표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젊은 층에서는 경력 쌓기(20대 47.7%, 30대 33.8%, 40대 23.4%, 50대 12.2%)가 최대 화두였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인생의 목표가 생겨야 하는 시기로는 20대(75.4%, 중복응답)와 30대(72.9%)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인생의 목표가 이뤄지는 때라고 생각하는 시기로는 주로 40대(29.9%)와 50대(24.4%)를 많이 바라봤다.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시기는 20대(28.7%)와 30대(27.1%), 그리고 40대(21.3%)였다. 취업과 결혼, 출산 등 중요한 인생의 관문을 지나는 20대부터 40대까지가 가장 고생이 많은 시기라는 게 대체적인 의견인 것이다. 다만 자신의 연령대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시각(20대→20대 58%, 30대→30대 42.8%, 40대→40대 39.2%, 50대→50대 21.6%)도 발견할 수 있었다. 가장 행복한 시기로는 ‘젊음’의 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10대(36.2%)와 20대(24.9%)를 대부분 많이 꼽았다. 나이가 어릴수록 행복하다고 바라보는 인식(10대 36.2%→20대 24.9%→30대 15.7%→40대 7.2%→50대 4.6%→60대 2.2%→70대 0.5%→80대 0.2%)도 엿볼 수 있다. 

1051-사회 1 사진 3.png

한편, 직업을 선택할 때 적성을 정확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도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었다. 직업선택의 기준과 관련해 전체 84.5%가 직업은 내가 좋아하고 흥미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정해야 한다고 바라봤으며, 내가 잘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84.7%에 이르렀다. 결국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를 명확하게 인지한 후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는 인식이 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10명 중 6명(59.7%)은 어떤 직업을 가지든 일단 공부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3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0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6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1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3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1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7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2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6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9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38
909 사회 직장만사 담은 ‘직장인 신조어’,직장인들 애환 담아 file 2011.08.04 3356
908 사회 직장맘·직장대디 63.5%, 육아휴직 여전히 어려워 file 2019.07.08 1096
907 사회 직장선택 기준. 연령 높아질수록 ‘연봉’, 낮아질수록 ‘복지수준’ 선호 2014.12.17 2467
906 사회 직장어린이집 1000개소 돌파, 2020년까지 100개소 확대 file 2017.06.21 1682
905 사회 직장인 "이유 없이 꼬투리 잡는 '시월드형' 상사 최고 얄미워" file 2015.02.16 2453
904 사회 직장인 '스트레스' 지수는 30대가 최고, 전체 32.2%는 '번아웃증후군' 해당 file 2017.09.19 5912
903 사회 직장인 10명 9명, 대학 시절로 돌아가 여행다니고 싶어 2015.08.10 1795
902 사회 직장인 10명 중 3명, '사망률 높다' file 2012.04.25 10904
901 사회 직장인 10명 중 4명, 소득 격차로 인해 박탈감 느껴 2014.11.25 2092
900 사회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주식매매 하는것으로 나타나 2012.03.07 1951
899 사회 직장인 10명 중 7명 “회사 우울증 시달린다” 2014.07.06 1555
898 사회 직장인 10명 중 7명, ‘운동부족’으로 건강 이상 느껴 file 2020.06.30 1133
897 사회 직장인 10명 중 7명, ‘오피스 스파우즈 회사생활 도움 file 2011.06.20 4150
896 사회 직장인 10명 중 7명,‘현 직장 떠나고 싶어 고민 중’ file 2013.11.15 2447
895 사회 직장인 10명 중 8명 업무 중 딴짓해 file 2019.09.04 1547
894 사회 직장인 10명 중 9명 직장인 권태기로 '퇴사·이직' 충동 느껴 file 2018.12.31 995
893 사회 직장인 10명 중 9명, 고용 불안 심각하다고 느껴 2021.03.14 626
892 사회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샐러던트’ 2009.09.09 1419
891 사회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샐러던트’ 2009.09.09 1452
890 사회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건강 적신호, 질병 1위는 '만성피로' 2018.04.03 950
Board Pagination ‹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80 Next ›
/ 18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