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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확실한 시대,평생 직장대신 안정적 직업 중요

사회전반적으로 불확실성과 고용불안감이 커지고,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긱 경제’가 확산되면서, 직장생활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자영업자를 제외한 전국 만 16세~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평생직장 등의‘직업관’과‘긱 경제(Gig Economy)’관련 인식조사 결과,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요즘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55.2%), 직장에서 오래 잘 버틸 수 있을지 염려가 된다고(56.3%) 밝힌 것이다. 특히 한창 일을 많이 하고 있고, 결혼과 자녀 양육 및 부모 부양 등 어깨에 짊어진 과제가 많은 30대~40대가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를 불안해하고(10대 30.8%, 20대 52.7%, 30대 58.9%, 40대 63.2%, 50대 55.6%, 60대 47.9%), 직장을 오래 다닐 수 있을지를 우려하는(10대 51.3%, 20대 56.2%, 30대 60.3%, 40대 61.7%, 50대 53.7%, 60대 45.5%) 태도가 가장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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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평생 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고(49.2%), 한 조직에 오래 얽매이기 싫다(43.7%)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이러한 선택도 안정적인 직장생활 환경이 갖춰졌을 때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재 일과 직업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직장생활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중 하나로는 ‘치열한 경쟁’을 꼽을 수 있었다. 10명 중 8명 이상(83.3%)이 요즘 직장생활은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고 느낄 정도였으며, 요즘은 선배들보다 실력 있는 신입사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62.7%에 달한 것이다.

이렇듯 직장생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큰 만큼 직장생활을 바라보는 태도가 ‘안정지향적’인 성향을 띌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전체 응답자의 81.5%가 요즘 같은 불확실한 시대에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역시 연령이 높을수록 안정적인 직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10대 64.1% 20대 71.2%, 30대 80.4%, 40대 87.6%, 50대 88.9%, 60대 90.9%)가 훨씬 뚜렷했다.

또한 언제든지 나를 최고로 대우하는 곳으로 이직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조금은 옅어진(19년 69.1%→20년 63.2%) 모습이었다. 

다만 30대의 경우에는 대우만 좋다면 이직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76.6%)이 유독 컸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불안감이 더 커진 만큼 당분간은 안정적인 직장의 수요가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실제 직장을 선택할 때 고려할 요인으로 회사의 미래 전망(19년 39.4%→20년 45.8%, 중복응답)을 꼽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비록 가장 중요한 직장 선택 요인으로는 연봉(85.3%)을 꼽고, 시간적 여유(52.3%)와 적성(47.7%)에 대한 고려도도 높았지만, 이제는 회사의 전망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태도가 강해진 것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중장년층이 회사의 미래 전망(10대 46.2%, 20대 33.1%, 30대 43.1%, 40대 50.7%, 50대 55.6%, 60대 56.2%)을 더욱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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