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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피곤한 나,혹시 만성피로증후군 ?

봄을 맞아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이 눈에 띈다.
생리적으로 봄기운에 적응하며 밀려오는 일시적인 피로감,‘춘곤증’에 지나지 않는지, 혹은 만성피로가 계속되고 있는 것인지 피로의 원인을 잘 살펴본 뒤 해소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밝혔다.
당뇨, 폐결액, 갑상선 질환, 만성간염은 물론 우울증 및 불안장애 등 많은 질병이 만성피로의 증상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현대인에게 만성피로증후군이 쉽게 나타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피로감을 조절하는 장부는 바로 간인데, 간 기능이 원활하게 발휘될 때는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유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감정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원인 모를 짜증과 울화, 불안, 초조, 근심 등의 감정이 커지기도 하고, 이와 같은 감정변화가 커지면 다시 그 화가 간으로 돌아오면서 간 기능이 더욱 위축되는 악순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만성피로증후군이 쉽게 나타나는 것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눈 피로가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를 접하다 보면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편강세한의원 김종철 원장은 "눈 피로는 간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볼 수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간에 열이 쌓이면 그 열이 머리와 눈으로 올라와 두통이나 눈 피로를 유발한다. 따라서 간 기능을 정상화하면 눈 피로가 해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항상 모니터를 바라보는 직장인들이나 과다한 가사 일을 하는 가정주부,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공통된 증상이 있다. 바로 어깨나 뒷목의 뻐근함, 결림 등이 그것인데, 이 경우 어깨의 근육 부분이나 뒷목의 중간 뼈 부분이 아닌 양쪽 근육 부분에서 이러한 뻐근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원인이 간에 있다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1994년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은 병원에서 검사하였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재발하고, 다음 중 4가지 이상을 동반했을 때이다.

1) 기억 또는 집중력 장애
2) 인후통, 목이나 겨드랑이의 압통을 동반한 림프절 증대
3) 근육통
4) 발적이나 부종이 없는 다발성 관절통
5) 새로운 타입이거나 심해진 두통
6) 상쾌하지 않은 수면
7) 운동 후 24시간 지속되는 불편감
??

만성피로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료방법은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흡연, 음주,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직장, 가정 문제 등에서 스트레스가 큰 경우에는 이를 지혜롭게 해결하여 마음을 편하게 다스려야하고 우울증, 불안장애가 심한 경우에는 다양한 정신과적 치료 이외에 약물 치료도 적극적으로 임해야한다.
다단계 운동치료는 만성피로증후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피로를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운동을 권하면 상당수의 반응은 피곤해서 운동할 기력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들을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심폐기능이 떨어지지 않고 모두 정상 범위에 있다.
우리 몸은 사용할수록 기능이 향상되기 마련인데 일상에 지쳐 운동하지 못한다면 심폐기능은 물론 근력까지 떨어져 더 피곤하게 되는 피로의 악순환을 만들게 된다. 따라서 단계별로 운동량을 늘려가는 다단계 운동치료를 통해 만성피로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실내에서 보다는 야외에서 하는 운동이 훨씬 피로감이 덜하고 재미도 있다. 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피로를 덜어준다는 건강식품, 약들이 많지만 운동이나 인지행동치료보다 효과가 좋은 것은 없다.

한인신문 이 은진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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