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숨겨진 '복부지방' 빼는데는 진동운동이 최고

by 유로저널 posted May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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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운동장치가 2형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과 연관이 있는 몸에 치명적으로 해로울 수 있는 복부내장장기 주변의 숨겨진 지방을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벨기에 앤트워프대학의 연구 발표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전신 진동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복부 숨겨진 지방을 없애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이번 연구결과 다이어트만을 한 사람의 경우에는 6개울 후 단 6%만이 살이 빠졌으며 이 후 6개월내 이 같은 체중 감소가 지속되지 못했다.
반면 일반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같이 한 사람의 경우에는 첫 6달동안 체중이 7% 감소한 후 이 후 6개월 동안에도 유지됐다.
반면 발로 부터 전신으로 진동을 주는 플랫폼 위에서 사람들이 앉았다 일어났다 하고 허벅지를 올리는등의 운동을 하는 진동운동을 한 사람의 경우에는 첫 6개월간 11% 가량 체중이 준 후 이후 10.5%의 체중 감소가 유지됐다.
한편,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지만 오트밀, 현미, 보리 등의 전곡류를 먹으면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특히 심장 건강에 매우 좋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 발표에 따르면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칼로리 섭취는 줄이고 전곡류 섭취는 늘리는 것이 염증 표지자인 C 반응 단백질을 낮추고 복부 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C 반응 단백질은 혈액내 만성적인 심하지 않은 염증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염증 표지자로 복부 지방과 이 같은 C 반응 단백질이 과도하게 많고 높을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이 크다.
이번 연구에서 전곡류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C 반응 단백질과 복부 지방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흰 빵 같이 정제된 곡물을 주로 섭취했던 사람의 경우에는 체중은 줄 수 있으나 복부 지방은 줄지 않고 C 반응 단백질 또한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가공된 곡물보다는 전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복부 지방 및 체내 염증을 줄이는등 건강에 좋다고 밝혔다.
한편,전곡류는 정제 곡물보다 더 많은 양의 영양분과 섬유소 성분을 함유한다.
연구팀은 전곡류 섭취를 많이 할 경우 이번 연구에 나타난 복부 지방및 체내 염증 감소 효과외 섬유소를 많이 섭취함으로 인해 혈당을 잘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웰빙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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