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의사 간호사 휴대폰, MRSA균이 득실득실
항생제 남용이나 병원 각종 의료 시설에서 감염,사망률은 에이즈보다 높아

의사와 간호사들이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자판이나 장비가 MRSA를 포함하는 박테리아에 감염돼 있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나온 바 있다.
터키 온도쿠즈 마이스대 파트마 울거 교수팀은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근무자 200명의 휴대폰을 수거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94%가 MRSA에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MRSA(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는 최근 마이클잭슨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슈퍼박테리아'로 황색포도상구균 중 메티실린이라는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돌연변이 균이다. 평소 가벼운 질병, 가축사료 등에 불필요할 만큼 많은 량의 항생제를 사용해 세균이 그에 대한 내성을 획득하여 나타나는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의 피부나 점막에 무리를 형성해 존재하는 흔한 병원성 세균인데 MRSA로 변이되면 항생제가 약효를 발휘하지 못해 치료가 어려워 '슈퍼박테리아'라고 부르는 이유다.
사실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의 피부나 점막에 군(무리, 집단)을 형성하며 존재하는 가장 흔한 병원성 세균으로 대부분 혈류를 통해 감염돼 조직을 파괴하는데, 환자의 10% 정도에서는 세균이 살을 파먹는 증상까지 나타난다.
지난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에 따르면 2005년 미국의 MRSA 감염자는 약 9만5,000명으로 이 중 약 1만9,000명이 사망하였는데 이는 에이즈보다 높은 사망률이 높다.
특히 슈퍼 바이러스의 감염 사례 중 적지 않은 수가 의료시설, 즉 병원에서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MRSA는 의료시설과 관련 있는 곳에서 감염되는 HA(Hospital)-MRSA과 일상생활에서 감염되는 CA(Community)-MRSA로 구분되는데 미국 CDC의 조사에 따르면 MRSA감염의 85%가량이 HR-MRSA였다.
슈퍼 박테리아는 대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중증질환자들이 주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시설의 노약자,수술환자, 병후 회복기환자 등이 세균감염으로부터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확실한 치료약이 없는 MRSA에 감염되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은 것이다.피부,상처나 수술한 부위,찰과상,호흡기 등을 통해 감염되며 공기로도 전파되기 때문에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 등은 병원균이 많은 병원에 오래 있지 않는 것이 좋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런던에서 3년 만에 30 회이상의 대규모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51)도 코 재건 수술을 받는 동안 병원에서 심한 포도상구균에 감염됐다'며 '마이클 잭슨이 감염된 슈퍼 박테리아는 살을 파먹는 병이며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생제 남용을 자제해 수퍼박테리아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위생이 철저한 전문 병원을 찾아 시술 받는 것도 또다른 예방책이다.  

유로저널 웰빙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4-06 23:57)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4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1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6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2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3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2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7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3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0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5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7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0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45
557 건강 녹내장 고위험군 40대 10명 중 7명꼴, 연 1회 안과 정기검진 필수 file 2017.04.04 1305
556 건강 2017년 외래 진료가 많았던 질병 2위는 '치주질환' file 2018.12.31 1296
555 건강 60~70대가 많이 걸리는 ‘백내장’, 젊은 사람도 주의해야 file 2019.02.27 1295
554 건강 하루 수면 시간 5시간 미만이면 복부 비만 위험 1.5배 file 2020.09.15 1288
553 건강 20~30대 젊은 층 위암 환자 급증에 조기검진 필요해 file 2018.06.11 1287
552 건강 남성 고기, 여성 우유 섭취 적으면 근감소증 위험 증가 file 2020.07.22 1285
551 건강 성욕 높이는 식품 10가지 중 유일한 동물성 식품은 '계란' 2019.11.19 1284
550 건강 신체 활동ㆍ비타민 보충이 근감소증 위험, 반감시키는 비결 file 2019.03.05 1284
549 건강 면역력 약한 아이, 열이 나는 경우 대처 방법은 증상에 따라 달라 file 2019.12.17 1280
548 건강 임산부 '신종플루' 감염시 사망 위험 6배 2009.10.21 1279
547 건강 사무실 근무 직장인,주당 150분 운동해야 '대사증후군' 예방 2017.08.09 1275
546 건강 더워지는 여름만큼, 식중독도 조심해야 file 2019.06.25 1275
545 건강 호두, 위장 건강 증진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 있어 file 2017.08.09 1272
544 건강 마늘, 100가지 이로움을 가진 세계 10대 건강식품 file 2020.06.30 1272
543 건강 간암 정기검진으로 사망 위험 24% 낮춘다 2017.08.16 1269
542 건강 하루 세 번 설사하면 ‘설사감염병’을 의심해야 file 2019.07.02 1265
541 건강 골다공증 예방위해 매일 1분씩 달리면 뼈 건강해져 2017.07.25 1262
540 건강 패스트푸드, 대사증후군 및 혈관 질환 발병률 높여 file 2018.04.09 1261
539 건강 하루 9시간 이상 자면 심장병 발생 위험 세 배 file 2018.12.18 1260
538 건강 가족과 떨어져 지내거나 폭력적인 청소년, 환각성 약물 사용 위험 높아 file 2018.09.05 1255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