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새벽에는 꽤 쌀쌀하기까지 하다. 요즘은 아직 여름의 기운이 남아있는 낮과 싸늘한 새벽의 온도 차이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있다. 이처럼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해지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한다.

가을철의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동물의 털 등의 특정 외부 물질에 대해 코 점막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가을은 꽃가루, 돼지풀과 같은 잡초, 낙엽 분진 등 알레르기성 비염을 악화할 수 있는 원인 물질들이 많은 시기다. 자극 물질이 늘어난데다 건조한 공기로 인해 코 점막이 붓거나 극도로 예민해져 미약한 자극에도 비염이 발생하기 쉽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인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점막이 예민한 경우 감기가 잦아지는데, 감기가 계속적으로 2~3년 반복되다보면 만성 비염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비염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려면 여름철 닫아두었던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하고, 청소를 자주 하여 집먼지나 진드기 등의 원인 물질을 최소화한다. 코 점막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따뜻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집안이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이 좋다. 주로 아침 찬 공기에 재채기와 콧물이 난다면 취침시 찬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염 극복하려면 면역력 향상 우선되야

비염의 원인은 외부의 자극 물질 뿐 아니라 신체 내부의 면역반응이 예민하기 때문이다. 특히 폐 기능이 허약한 경우에 비염이 가장 많은데, 그것은 폐와 외부의 기운을 코가 연결시켜주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허약체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충분히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인스턴트식품을 피하고 편식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편식과 화학첨가물은 저항력을 떨어뜨려 비염을 더 심하게 하므로 가능한한 자연 식품 위주로 섭취하도록 한다.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무와 생강, 감초와 대추, 늙은 호박, 연근 등이 있다. 무와 생강은 즙을 내어 뜨거운 물을 부어 식기 전에 한 모금씩 넘기면 좋다. 통통한 사람들의 비염이 심하거나 콧물이 멎지 않는 경우 도움이 된다.

감초와 대추의 경우, 감초와 말린 대추를 1:7 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달인 물을 보온병에 담아놓고 차를 마시는 기분으로 수시로 마신다. 마른 사람들의 코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실핏줄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늙은 호박이나 연근으로 죽을 쑤어 자주 먹으면 좋다.

코편한한의원 평촌점 남봉수 원장은 “비염은 콧속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침 저녁 세안시 묽은 소금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컵에 가득 담아 코밑에 바짝 댄 채 숨을 조금 강하게 들이마시고 다시 콧속으로 들어간 물이 목으로 나오면 뱉어준다. 이렇게 코를 세척하면 소독효과가 있어서 2차 세균감염을 예방하고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감기에 걸렸을 경우에는 절대 코를 많이 풀거나 세척하지 않아야 한다. 바이러스가 점액과 함께 부비동으로 들어가 축농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6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4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0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4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7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2
2549 건강 치주 질환 예방,꼼꼼한 칫솔질과 주기적 스케일링이 최선책 file 2024.01.17 466
2548 건강 치주 질환 예방,꼼꼼한 칫솔질과 주기적 스케일링이 최선책 file 2023.02.21 90
2547 건강 치약· 가글액· 의치세정제 올바른 사용법 소개되어 file 2016.05.23 5891
2546 건강 치아치료를 위한 '다이아몬드 피어싱' file 2009.05.06 3324
2545 건강 치아치료를 위한 '다이아몬드 피어싱' file 2009.05.06 2029
2544 건강 치아교정과 턱관절장애, 치아교정 전후에서 더 도드라질 수도 있어 file 2014.05.06 5273
2543 건강 치아교정, 최적의 시기는 따로 없다 file 2013.06.11 2815
2542 건강 치아교정, 아리송한 ‘진실과 오해’ 5가지 file 2014.04.27 2087
2541 건강 치아교정, 교정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2012.11.22 3300
2540 건강 치아교정, “12~16세 시기가 가장 효과적” file 2013.07.25 3632
2539 건강 치아가 찌릿하며 시리고 아픈 경험, '치주질환' 의심해야 file 2016.03.22 3622
2538 건강 치아, 급속 교정보다는 충분한 시간이 중요 file 2013.03.14 3060
2537 건강 치아 색 나는 치아 필링제 아이들 행동 장애 유발 file 2012.07.17 4212
2536 건강 치아 상실 위험 높은 치주질환, 정기적 잇몸 관리 중요해 file 2017.07.25 2255
2535 건강 치아 삭제 없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신경손상 및 시린 증상 확연히 줄어’ file 2013.11.19 3200
2534 건강 치실 쓰지 않는 대한민국, 구강상태 OECD 최저 file 2012.05.22 3494
2533 건강 치매환자 수,65세 노인 10명 중 한 명 file 2013.05.06 34762
2532 건강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 10가지, 예방이 중요해 file 2019.04.17 1344
2531 건강 치매로 가기 전 경도인지장애, 최근 5년 진료환자수 4.3배 증가 file 2015.09.15 2202
2530 건강 치매 예방을 위한 식사,규칙적이고 건강식 유지해야(3월 14일자) 2024.04.16 394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