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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장기간 복용시에는 장수할 수 있고 각종 질환에 대한 예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면 혈압을 높이고 뇌졸중 발병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애든버러대학 연구팀이 4만6천명 가량 여성을 대상으로 40년 가량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심장병, 암,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다소나마 높아질 수 있지만 장기간에 걸쳐서는 이 같은 위험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다소나마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 장기간 피임약을 사용한 여성들의 경우에는 암과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2%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미 연구팀이 '미산부인과학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모두를 함유한 혼합형 피임제가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을 줄임으로 인해 질병을 예방했다.

연구팀은 "호르몬 피임제가 중증 생리통 증상을 줄일 수 있고 또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생성을 억제 다모증과 여드름 역시 예방할 수 있으며 자궁내막증에 의한 골반통증및 생리와 연관된 편두통도 예방하고 자궁근종으로 인한 출혈도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호르몬피임제를 오래 사용한 여성일수록 자궁내막암, 난소암이 향후 발병할 위험이 낮으며 심지어는 이 같은 호르몬피임제를 사용한 지 20년 후 까지 이 같은 효과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피임제 사용은 현재 사용하고 있거나 최근 사용한 사람에서 단기적으로는 대장직장암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천식을 앓는 여성들에 있어서 경구용 피임약 복용이 큰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맥마스터대학 연구팀도 경구피임약을 복용했던 여성들이 복용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생리기간중 천식과 연관된 기도 염증의 표지자인 호기 산화질소 농도가 낮아져 천식을 앓고 잇는 여성들에게도 피임약 복용이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 결과에서는 경구용피임제를 복용하는 가임기 여성들이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동년 여성들 보다 요실금(leaky bladder)이 발병할 위험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경구용피임약 사용이 스트레스성 요실금 발병 위험을 43% 가량 낮출 수 있으며 절박요실금은 64% 가량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로욜라대학(Loyola University) 연구팀은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2배 가량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 일반 가임대 여성의 경우 10만명당 4.4명에서 허혈성뇌졸중이 발병하는데 비해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중인 여성의 경우에는 8.5명에서 발생 1.9배 가량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임약을 복용중인 여성들이 담배까지 피고 고혈압이 있거나 편두통 병력이 있을 경우에는 뇌졸중 발병 위험은 특히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경구용 피임약 복용이 혈전 생성 위험을 높이고 고혈압 발병 위험 역시 높여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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