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과거에 식생활이 서구화되기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느긋하게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때와는 달리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생활과 아침시간이 바쁘게된 현대인들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변비나 배변장애가 생길 확률이 높아졌다.

특히 여성은 체력이 약하고 신체 활동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변비에 걸리기 쉽다. 복근의 힘이 남성보다 약하고 활동성이 적기 때문에 배가 나오고 옆구리에 살이 붙기 쉬우며 장의 근육도 약해져 연동운동이 약하므로 변비에 쉽게 걸린다. 또 생리주기에 따라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과 분만 후에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임신 중에는 자궁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내장기관이 압박을 받아 장 운동을 제한하고 이에 변비가 된다. 그리고 현대인들 중에는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변비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먹는 양이 적어지면 대변의 양이 적어지고 대장운동 능력이 따라 저하된다.


‘변비’로 인한 유해독소가 피부에 나타나

변비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적게 먹어도 아랫배가 묵직하고 더부룩한 느낌을 항상 가지고 있다. 심한 변비의 경우 장벽에 숙변이 끼어 있는 형태나 변 자체가 장 속에 오래 정체되면서 유해독소를 생성해 낸다. 이때 장 쪽의 광범위한 혈관이 독소를 흡수하게 되고 얼굴에서 이 열독을 배출하기 위해 트러블이 나타나게 된다. 또 잦은 음주도 장 건강을 악화시켜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장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지만 위장의 문제로 인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위장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한방에서 살펴본 변비

한의학에서는 변비를 증상에 따라 대장열증과 대장한증으로 나누어 본다. 대장열증은 대변이 굳고 딱딱해져 쉽게 배변하기 어려운 증상으로 변비약을 남용했을 경우 장 신경이 무뎌져 장내 찌꺼기가 오래 머물러 수분 흡수가 발생하고 부패로 인해 열이 발생하여 생기는 경우다. 또 변을 참는 습관 때문에 배변 리듬에 혼란이 오는 것도 변비의 원인이 된다. 대장한증은 만성 설사를 대장한증으로 보며 정상적인 대장의 수분흡수기능이 저하된 경우다. 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묽은 변이 나오나 항상 잔변감을 느낀다. 인스턴트 음식, 차가운 음료, 하복부노출이 심한 의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체질과 증상마다 다른 처방으로 치료를

변비로 인해 거칠어지는 피부결, 트러블, 주름을 해결하기 위해선 근본적인 원인인 변비를 해소해야 한다. 변비에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섬유질인데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제때에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처음엔 어렵겠지만 습관적으로 같은 시간에 배변을 하도록 연습하는 것도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원활한 배변을 위해 손을 따뜻하게 하여 배꼽 주변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배를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다. 또 배변 시에 신문이나 책 등을 보지 않고 화장실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다.

피브로한의원 관악신림점(pibro.co.kr) 양기태 원장은 “변비의 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맞춘 개별 처방에의해 치료해야한다. 변비 증상이 개선되면 유해독소로 인한 피부 트러블도 개선되고 안색이 맑아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11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8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2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8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8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3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8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2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31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6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816
1917 건강 사랑니에 충치 생길 수 있어 뽑아야 해 file 2011.10.04 3525
1916 건강 혈압 120만 넘어도 뇌졸중 발병 위험 55% 상승 file 2011.10.04 3625
1915 건강 고지혈증 예방, 식습관 개선과 운동만이 최선 file 2011.10.04 5437
1914 건강 잘못된 식습관이 부른 위암 환자 급격히 증가 file 2011.10.05 4325
1913 건강 우리나라 유아 절반, 칼슘 및 철분 섭취 부족 file 2011.10.05 4202
1912 건강 기형아 예방에 좋은 '엽산', 느타리버섯에 풍부 file 2011.10.05 4011
1911 건강 사과, 대장암과 '뇌졸중' 예방 2011.10.11 5154
1910 건강 DHA 등 풍부한 고등어·갈치로 영양 챙기자 file 2011.10.11 7976
1909 건강 잠 잘 자려면 '수면위생' 지켜야 file 2011.10.12 3987
1908 건강 임신 중 음주, 단 1 잔도 태아 건강에 피해 2011.10.12 4737
1907 건강 대장암의 씨앗'대장용종', 수술 급증 file 2011.10.12 10294
1906 건강 가을철 마구잡이 운동 '무릎 관절염' 부른다 file 2011.10.12 4038
1905 건강 방귀 대장의 불편한 진실, 위장에 문제 있어 file 2011.10.12 5421
1904 건강 감기약, 복용시 주의해야할 점 많아 file 2011.10.18 7111
1903 건강 브로콜리 항암 효과 높이려면 '와사비'와 함께 file 2011.10.18 5106
1902 건강 협심증 진료환자 중 약 10명 중 9명 '50대 이상' 2011.10.18 3793
1901 건강 자전거 매일 타는 사람 '폐 손상 쉽게 유발' 2011.10.21 3032
1900 건강 '수면위생' 안지키면 자고 일어나도 찝찝해 file 2011.10.21 3213
1899 건강 피부미남이 되기 위한 피부관리 10계명 file 2011.10.21 3571
1898 건강 주 3회 운동 열심히 하면 '심장마비' 22% 예방 file 2011.10.26 3231
Board Pagination ‹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