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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골프엘보’ 와 ‘테니스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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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골프투어(LPGA) 한국계 여성 100번째로 우승한 최나연 선수. 그녀 외에도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도 인정하는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 겉으로 화려해 보이는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기까지

그들은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쏟으며 연습했을까. 최경주 선수는 얼마 전 방송에서 과도한 연습으로

휘어버린 발가락을 공개하는 등 남모를 고생을 많이 겪었음을 증명했다.

골프채가 공을 부딪힐 때, 그 반발력이 고스란히 팔꿈치로 전달

골프의 반복되는 스윙 동작으로 팔꿈치의 관절 주위가 손상되면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를 ‘골프엘보’

라 한다.안쪽 팔꿈치 관절 주위에 염증 발생이 원인으로 의학용어로는 ‘상완골 내상과염’이라고도

한다. ‘상과’는 팔꿈치의 튀어나온 부분으로 여기에 손목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좌우하는 힘줄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골프채에 공이 부딪히거나 잘못된 스윙으로 땅바닥을 치게 될 때 가해지는

충격이 안쪽 팔꿈치에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에 팔의 근육이 안정되게 잡혀 있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취약하다.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고 손목을 펴는데 통증이 느껴지면 테니스엘보

이와 반대로 팔꿈치 바깥쪽이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은 ‘상완골 외상과염’으로 불리며 흔히

‘테니스엘보’라 불린다. 이 역시 테니스 라켓에 부딪히는 공의 충격을 이겨내지 못할 정도로 근육과

힘줄이 약해 발생한 손상이 원인이다. 팔꿈치 안쪽 근육은 손목을 구부리는데 관여하고 반대로 팔꿈치

바깥쪽 근육은 손목을 펴는 동작에 관여한다.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골프엘보는 손목을 구부릴 때 통증이

발생하고, 테니스 엘보는 손목을 펼 때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운동선수의 특정 질환 아냐 누구나 걸릴 수 있어

위 두 질환은 딱히 테니스나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

요리사, 목수, 가사 일을 중점적으로 많이 하는 가정 주부에게도 많이 발생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걸레를 짜는 동작에서 팔의 근육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은 뼈나 관절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 보다는 대개 근육이나 힘줄에 무리가 간 후에 염증이 생겨서 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근육 부분이 한 번 늘어나거나 다치면 잘 낫지도 않을뿐더러 오랜 기간 고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충분히 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통증이

발생한다면 초반에 전문의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관절, 척추, 산후풍 전문 튼튼마디한의원 노원점 임희철 원장은 “무엇보다 평소 팔 근육을 강화시키는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주부들은 청소, 요리, 빨래 등의 집안 일을

할 때 반복적으로 손목, 팔을 많이 쓰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하므로 운동을 시작할 시에 본인의 체력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만약 물건을 잡지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관절 주위의 근육과 힘줄을 강화시키는 콜라겐 성분의 한약을 복용하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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