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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체중 유지로 고혈압, 당뇨병 예방 가능

by eknews posted Nov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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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체중 유지로 고혈압, 당뇨병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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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net 전재>

성인기에 적정체중을 유지함으로써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의 예방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가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비만인
사람에게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이 동반될 위험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비만의 경우 동반질환 발생위험이 고혈압 2.5배, 당뇨병 2.0배, 고콜레 스테롤혈증 2.3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 2.2배, 고중성지방혈증 2.4배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은 30.8%(남자 36.3%, 여자 24.8%)로, 남성은 30-40대
(30대 42.3%, 40대 41.2%)에서 가장 높고 여성은 60-70대(60대 43.3%, 70대 34.4%)에서
가장 높았다. 에너지섭취량은 높고 신체활동은 낮은 생활습관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40대 남성의 경우 에너지섭취량은 영양섭취기준에 비해 높고(112.2%, 105.6%)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23.6%, 23.0%)이 낮았으며,60-70대 여성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18.9%,
13.3%)도 낮았다.

장기적인 비만율 추이는 남성의 경우 과거 10년 동안 증가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여성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필수적인 금연, 절주, 신체활동, 균형잡힌 영양섭취는 최근 3년간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2008년은 권장 섭취량의 379.4%, 2009년 383.4%, 2010년

398.4%로 권장기준치의 3배가 넘고, 여성의 경우는 2008년 275.6%, 2009년 272.3%,

2010년 285.5%로 권장 섭취량의 거의 3 배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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