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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 없이 부글거리는 장,스트레스가 문제

837-건강 5 ekn 사진.jpg

직장인 박모씨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불편하고 대변을 볼 때마다 변이 가늘게 나온다. 
찬 맥주를 마신 날은 꼭 설사를 해 혹시 대장암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대학생 이모씨는 수업시간에 자주 지각을 한다. 아침에 지하철만 타면 배가 살살 아파서 
결국 중간에 화장실을 들렀다 오느라 늦는 것이다. 아무리 참아보려고 해도 내려서 화장실에 
가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을 정도로 견디기 힘들다.
두 사람의 사례는 여러 검사에서 이상을 보이지 않으면서 환자들이 주관적으로 복부 증상을 
호소하는 전형적인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이라고 연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의 
진단을 인용해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고 나쁜 병으로 발전하지 않는 질환으로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동반하는 특징을 보이는 기능성 위장관질환이다. 여기서 
말하는 기능성 질환은 구체적인 장의 구조적 육안적 질환이 없다는 뜻이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배변과 관련이 있고 배변 후 완화되는 것이 특징인데 그밖에도 무른 변, 
변비, 화장실 가는 횟수의 증가, 복부팽만감, 점액변, 배변 후 불완전한 배출감 등이 나타날수 
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매우 흔해서 대략 전 인구의 10~20% 이상이 경험한다. 성별에 따른 발생 
빈도를 보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흔하고 병원도 여성이 더 많이 찾는다.
또한 모든 연령에서 발생될 수 있는데 젊은 사람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고 50세가 넘으면 발생률이 
감소한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내장 과민성, 스트레스등의 심리적 
요인, 자율신경계 이상 등도 원인으로 본다.
천 교수는 "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는 생활습관 개선이나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 등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으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은 호전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 중에서 유제품, 카페인, 술, 고지방식, 콩,고기 등을 먹은 후 증상이 
악화됐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해당 음식을 조심하게 하는데 모든 환자가 같은 
음식에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 일괄적으로 음식을 조심하지는 않아도 된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의 변화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면 
증상은 호전된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치료법은 비약물적 치료와 약물적 치료법이 있으나, 무조건 약에 의존하기 
보다 비약물적 치료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증상 호전이 있을 때는 약을 중단한 후 생활습관 
개선이나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 등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천 교수는 “ 너무 쉽게 신경성 또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단정 짓는 것도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다”라며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의 도움을받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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