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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김정일 부자를 사망케 한 심근경색증

837-건강 4 ekn 사진.jpg

북한의 김일성,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밝혀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근경색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힘으로써 심장 근육이 괴사된 상태를 말한다. 
즉, 심장으로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수 십분 이내에 심장근육 세포는 괴사를 일으키게 되고, 이로 
인해 가슴의 통증과 심장 수축 기능의 저하, 부정맥 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 
심근경색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의 정 중앙 또는 약간 좌측을 심하게 죄는 듯한 통증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목이나 어깨, 왼쪽 팔 또는 복부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통증 발생 후, 신속히 막힌 
혈관을 열어 혈액이 순환되게 하지 않으면 1~2시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높다. 특히 증상 발생 후 
5~6시간이 지나기까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심장 근육이 영구적으로 괴사하게 된다. 대개 
심근경색증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50%가 사망하고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아도 사망률이 10%나 
된다. 따라서 흉통이 발생한 뒤 얼마나 빨리 병원에 도착해 빠른 응급처치를 받느냐가 생사를 결정하는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심근경색증의 발병원인으로는 고혈압(혈압 140/90mmHg 이상),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가족력, 고령, 
비만, 운동부족 등을 들 수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경우 아버지인 김일성 또한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했듯이 가족력도 보유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평소 꼬냑과 시가를 즐기고 복부 비만 등 고위험군에 속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흡연, 비만 등이 있는 경우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심혈관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고혈압, 당뇨병 등의 주요 위험인자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매일 30~40분씩의 꾸준한 운동과 금연, 저염 및 저지방 식이요법과 
함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처럼 식습관 조절 및 꾸준한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지만, 이미 심혈관질환을 경험했거나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예방활동이 필요하며,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요법을 함께 실시하는 것이 권고된다. 심혈관질환의 예방약물로는 저용량 아스피린이 있는데, 
혈전생성을 막아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2011년 미국 심장학회 및 미국뇌졸중학회에서도 뇌졸중을 포함한 
고위험군 환자에게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꾸준히 정해진 양을 복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저용량 아스피린인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심혈관질환 예방제제로 승인 받았다. 또한 재발성 심혈관질환 
예방제로서도 전세계 여러 국가의 승인 및 각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권고 받고 있다. 아스피린의 장기간 복용 
시 속이 쓰리거나 위장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나,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위가 아닌 
장에서 녹아 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용 코팅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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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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