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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들, 소프트렌즈 착용보다 안경이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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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이것저것 자신을 꾸미기 위해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서, 고등학생들의 경우 외모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서 방학 동안 쌍꺼풀 수술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안경을 착용하는 
학생들의 경우 미용적인 측면과 생활이 편리를 위해 소프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과연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소프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기본적으로 소프트 렌즈는 난시교정효과도 떨어지고, 산소투과율도 낮기 때문에 각막의 
산소부족현상으로 각막부종이나 각막염 같은 부작용도 생기게 된다. 더구나 소프트렌즈는 
렌즈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이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눈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눈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는 안구건조증도 생기게 된다. 

안과 전문의 권혁락 원장(인천 논현서울안과)의 말에 의하면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3~5년 정도 소프트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의 안구건조증은 
필연적으로 생기게 된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 소프트렌즈 전용 인공눈물이나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1회용 인공눈물이 아닌 생리 식염수를 점안하면 눈을 잠시 적셔 주는 효과는 있지만 
생리식염수자체가 눈물과 점도가 다르기 때문에 눈물을 점점 더 빨리 증발시킬 수가 있다. 
또한 눈을 보호하는 눈물내의 주요 성분을 씻어내므로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며, 
경우에 따라 생리 식염수 자체의 오염에 의해 세균각막염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건조증과 각막염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일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렌즈로 인해 건조증상을 느낀다면 현재 상태에서는 일단 소프트 렌즈의 
착용시간을 가급적 줄이고 (소프트 렌즈는 하루 8시간 이내 착용을 권장) 소프트 렌즈 전용 
인공눈물이나 1회용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시력검사와 더불어 렌즈 및 눈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검사상 안구건조증이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함수율(렌즈가 함유하고
있는 물의 양)이 낮은 소프트 렌즈로 바꾼 후 적절한 인공눈물제재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 어느 
정도 이상의 안구건조증상을 느낀다면 하드렌즈(RGP)로 바꿔보는 것이 좋다. 물론 하드렌즈가
착용감의 불편함과 적응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적응만 잘한다면 시력적인
부분은 물론 눈의 건강적인 측면에서 훨씬 좋기 때문이다. 

권혁락 원장은 “지금 당장 예뻐지고 편하다고 해서 소프트렌즈를 무리하게 착용하다보면 정작 
자신이 꼭 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시기에 렌즈 착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나아가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수술시 눈의 상태가 좋지 않음으로 인해 회복이 늦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은 가급적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해 주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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