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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5.07.10 23:49
중년 여성, 하루 세 잔의 커피 섭취로 ‘건강 노화’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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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 하루 세 잔의 커피 섭취로 ‘건강 노화’ 도움 커피 1컵 더 마실 때마다 건강 노화 가능성 2~5%씩 증가, 탄산음료 마시면 건강 노화 가능성 오히려 20~26% 감소 중년기(45~60세) 여성의 하루 섭취 커피 컵 수가 늘어날수록, 나중에 노년기가 됐을 때 건강 노화 가능성이 1컵 추가당 2~5%씩(1일 최대 5컵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가 발표되었다. 하루 세 컵 이상의 커피 섭취가 중년 여성의 건강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대규모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하루 세 컵 이상의 커피 섭취가 중년 여성의 건강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대규모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대학과 하버드대 캐나다 토론토대학 공동 연구진이 4만7,513명의 간호사 데이터를 30년간 추적ㆍ분석한 결과 발표를 인용한 ,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하루 세 컵 이상의 커피 섭취가 중년 여성의 건강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대규모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중년기(45~60세)에 매일 약 315㎎의 카페인(커피 약 세 컵에 든 카페인양)을 섭취한 그룹에서 건강 노화 비율이 높았다. 차ㆍ탄산음료(콜라)를 즐긴 여성에선 이런 건강 노화 효과가 드러나지 않았다. 탄산음료 소비는 건강 노화 가능성을 오히려 20~2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든 카페인 공급 음료가 건강 노화에 유익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 이 연구를 주도한 사라 마다비(Sara Mahdavi)박사는 “커피엔 클로로젠산 등 다양한 생리활성 화합물이 다량 포함돼 있는데, 이들이 염증 완화ㆍ혈관 기능 개선ㆍ혈당조절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건강 노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 커피의 효과 *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료 중 하나인 커피는 단순히 잠을 깨우는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상의 이로운 점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두뇌 기능을 향상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기도 한다. 주요 성분인 카페인이 신경계를 자극해 각성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고 이로 인해 졸음을 줄여주고 집중력을 높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 카페인은 아데노신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뇌에서 차단하는데, 이것이 감소하면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각성 호르몬이 증가하여 기분이 좋아지면서 징중력도 향상이 된다. * 또한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세포가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일부 연구에서는 커피를 적당량 마시게 되면 특정 암(간암,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 카페인이 체지방을 연소하는 속도를 높이고,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어 신진대사 촉진과 체중조절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카페인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증가시켜 운동 중에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도록 도와주기에 운동 전 설탕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운동을 하게 되면 훨씬 땀이 많이 나면서 운동의 효과가 좋아져 애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 적당한 양을 마시면 혈압을 안정시키고 심장 건강을 보호하기도 하는 등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루 1-2잔 정도를 마시면 혈관 기능이 개선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선임기자 ydkim@theeurojourn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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