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인 10명 중 7명 ,항생제 사용법 모른 채 오남용 심각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기 증상에는 항생제 복용해서는 안된다

한국인들의 항생제 복용률이  202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들중에서 튀르키예에 이어 2위였고, 주요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항생제 내성률 또한 OECD 국가 가운데 최상위권 수준으로 밝혀졌다.

항생제 내성이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항생제가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올해 3월 27일~5월 7일 전국 만 14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항생제는 어디에 쓰는 약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 등 항생제 인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  ‘항생제가 58.1%가 '세균 감염 질환 및 바이러스 감염 질환'이라고 답한 반면 ‘바이러스 감염 질환’이라는 응답도 10.2%였다.

 항생제가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72.0%가 ‘그렇다’(매우 그렇다 6.0%·그렇다 66.0%)라고 답한 반면 ‘세균 감염 질환’이라고 올바르게 응답한 이들은 22.6%에 불과했다.

이와 같은 답변에 대해 질병청은 "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므로 항생제는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감기가 오래 이어지면서 2차적인 세균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항생제를 의사 처방 없이 복용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16.0%였고, 항생제 복용 중 증상이 나아져 복용을 중단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63.4%에 달했다. 

이와 별개로 의사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9.1%는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감기 등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항생제를 처방한 경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20.8%가 그렇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환자 요구(30.4%) 때문이라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항생제에 적응하면서 내성이 생기는 현상이다. 주요 원인은 항생제 오남용으로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균으로 발전해 공중보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빌병청이 발표한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대한 방법을 인용해 정리해본다.

◆ 항생제는 질병의 원인과 증상, 아픈 사람의 상태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항생제는 세균으로 인한 감염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약이다.

하지만, 항생제를 부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우리 몸속 세균들에게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다.

◆ 세균들은 항생제를 만나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적응하면서 항생제 내성 세균으로 변할 수 있다.

우리 몸에는 다양한 세균이 있고 그중 일부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부적절한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복용하던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하면 살아남는 항생제 내성 세균들이 증식하게 된다.

◆ 불필요한 상황(한국인들의 대부분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기)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면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내성 발성 위험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항생제는 의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만, 처방에 따른 정확한 방법으로 복용해야 한다.

· 첫째, 항생제 사용은 세균 감염질환에만!

바이러스 감염질환에는 항생제 사용이 불필요하다.

항생제 내성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항생제 사용 방법을 기억해야한다.

<올바른 항생제 복용법>

① 의사에게 처방받은 항생제만 복용하기

② 타인이 처방받은 항생제 복용하지 않기

③ 의사의 처방에 따른 항생제 복용기간 지키기

④ 항생제 복용 중단은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기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yd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스포츠 유로저널 스포츠 기사 2025년 1월 15일자부터 영국 EPL 등 유럽 프로 축구 소식부터 현장의 생생한 뉴스를 다시 전달을 시작합니다. 2025.01.15 69909
공지 국제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6662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8950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40029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44482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7591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9750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761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7211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7541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6769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8313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473151
공지 국제 2008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6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89355
3073 건강 겨울철에는 다섯 가지 건강한 뿌리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new 2025.12.12 234
3072 건강 고구마, 면역력을 높이는 최적 식품중에 하나로 평가 받아 new 2025.12.12 243
» 건강 한국인 10명 중 7명 ,항생제 사용법 모른 채 오남용 심각 new 2025.12.12 5
3070 건강 커피 마시면 내장지방 감소 시키고 대사증후군에 도움 2025.11.16 557
3069 건강 맥주 8캔 혹은 소주 2병이상이면 뇌 손상 위험 2배↑ 2025.11.16 592
3068 건강 콩에 풍부한 아이소플라본,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기여 2025.11.16 594
3067 건강 하루 한두 컵의 우유 섭취,심혈관 건강과 대사질환 예방 2025.11.16 606
3066 건강 미국ㆍ영국에서 전체 조기 사망의 약 14%가 초가공식품과 관련 있어 2025.11.16 582
3065 건강 시래기와 우거지, 겨울철의 맛과 영양분 풍부해 2025.11.16 564
3064 건강 예고 없는 뇌졸중은 예방 절대 중요,"증상 느끼면 즉시 긴급전화 신고" 2025.11.16 573
3063 건강 근육이 감소하는‘근감소증’ 예방엔 '운동과 단백질' 2025.11.16 600
3062 건강 초가공된 붉은색 고기와 생선, 사망 위험 24% 증가 2025.11.16 570
3061 건강 블루베리, 안토시아닌 풍부해 '항염·항암'에 효능 높아 2025.11.16 470
3060 건강 만 13세 이상 소비자 중 31% '걷기 운동이나 달리기'경험 있어 2025.11.16 388
3059 건강 2022년 '직접흡연' 사망 7만 명 넘어 '매년 증가세' 2025.11.16 378
3058 건강 초가공식품 ,남성에게만 대장암 위험 30% 높여 2025.11.16 372
3057 건강 진통제 타이레놀, 역사적 트윗 재조명 속 논란 재점화 2025.11.16 371
3056 건강 라면 자주 먹는 사람, 조기 사망 위험 높아져 2025.11.16 747
3055 건강 홈페이지 외부 충격으로 업로드가 늦었습니다.(지난 호들은 주요 뉴스만 게재합니다) 2025.11.16 586
3054 건강 칫솔질 소홀히 하면 공복혈당 높아져 당뇨 원인 제공 2025.09.14 214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 Next ›
/ 1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