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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이상 ‘갱년기 안질환’환자 8년 새 3.5배 급증


우리 몸의 여러 장기 중 유일하게 밖으로 노출돼 있는 눈은 외부자극에 민감하고 상처받기 쉬우며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노화가 빠르다. 부천성모병원 안과 강남여 교수팀의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주요 갱년기 안질환(안구건조, 백내장, 녹내장, 황반질환) 환자 증가추세를 조사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과거에 비해 갱년기 안질환의 환자가 크게 많아지고 특히 베이비붐 세대로 불리는 45~54세 환자의 증가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나 중장년층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갱년기 안질환으로 이 기간 내 내원한 45세 이상인 베이비붐 세대로 불리는 중년층 환자는 총 7만9960명이며 2003년 4049명에서 2011년에는 1만4159명으로 늘어나 8년 새 3.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증가추세에서는 비교적 젊은 45~54세 사이 환자가 4.3배 늘어 주요 안질환 취약 연령으로 등장했고 55~64세 3.9배, 75세 이상 3.7배, 65~74세 2.7배 순이었다. 또한 주요 질환별 증가추세는 황반질환 환자가 157명에서 1374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녹내장은 812명에서6773명, 안구건조는 739명에서 1590명, 백내장은 2341명에서 4422명 순으로 나타났다.


갱년기 안질환은 보통 잦은 음주와 흡연, 카페인 과다 섭취, 고열량 음식섭취로 인한 성인병 보유 등을 주원인으로 발병하지만 최근 들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사용이 늘면서 중년층에서도 갱년기 안질환 환자수가 늘고 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안센터 강남여 센터장은 “초기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을 보이며 노안을 염려하는 환자들 중 검사 결과 황반질환이나 백내장, 녹내장 같은 다른 갱년기 안질환인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 들어 갱년기 안질환 환자들 중 40대 초반의 환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어 중년층도 갱년기 안질환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환경적 변화로 갱년기 안질환 발병시기 앞당겨
갱년기에는 남녀 모두 호르몬의 변화를 겪으면서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난다. 여성은 폐경기가 가까워지면서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저하되고 남성도 남성호르몬이 감소된다. 성호르몬 부족은 산화물질이 해결되지 않아 몸 속에 쌓이게 되는 결과가 오고 이는 눈의 여러 질환과 연관성이 깊다. 실제로 폐경 뒤에 백내장의 진행, 각막윤부세포의 부전, 건조증, 각막굴절력의 변화가 온다는 연구가 많이 발표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산화성 손상이 원인이 될 수 있는 안과적 질환인 녹내장, 황반질환도 일반적으로 갱년기에서부터 많이 호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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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뿐만 아니라 베이비 붐 세대로 불리는 중년층 남성은 15~20년 전 생활 전반에 컴퓨터를 활용한 1세대로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이 일반화 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잦은 흡연과 음주도 한몫 하는데 흡연은 결막을 붓게 하고 눈의 수분을 빼앗으며 알코올의 독성은 직접적으로 시신경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눈의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또한 평소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와 녹차 등 카페인 과다섭취, 고열량 음식섭취로 인한 성인병도 녹내장과 백내장 위험을 높이면서 눈의 노화를 앞당긴다. 이러한 카페인과 알코올, 흡연 등의 독성물질이 몸 속에 쌓이는 것과 대도시의 공해 등이 예전보다 빠른 갱년기를 가져올 수 있고 이는 갱년기 안질환의 주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 때문에 일반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분류되던 황반질환, 백내장, 안구건조 등의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면서 중년층의 갱년기 안질환 환자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안센터 김은철 교수는 “과거에 비해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이에 비해 이른 호르몬 불균형이 오기 때문에 갱년기 안질환 발병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또한 별다른 증상 없이 질환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 40세부터는 조금이라도 이상신호가 나타날 경우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등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암 조기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정밀검사를 받는 것처럼 안질환도 발병 원인과 증상이 다양해 정기적으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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