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체형 문제가 부분 비만의 원인

by eknews posted Feb 03,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체형 문제가 부분 비만의 원인

잘못된 체중 감량 후 탄력 없이 늘어진 살 때문에, 비만은 아닌데 특정 부위만 살이 찌는 부분 비만 때문에, 체중은 
그대로인데 나이가 들면서 예쁘지 않게 느껴지는 몸매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는 비만 치료와 체형 교정이 병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들이다. 

현대인은 체형의 문제가 부분 비만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

하루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보내면 등과 목이 구부정해지고 허리가 앞으로 
들어가면서 엉덩이가 뒤로 튀어나오는 잘못된 자세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구부정하다’라고 표현되는 이러한 자세는 복식 호흡을 방해해 유산소 대사 능력을 떨어뜨리고 호흡 시 목과 어깨 
긴장도를 높여 피로가 쉽게 발생한다. 또한 허리 척추가 앞으로 구부러지면서 척추에서 나오는 자율신경 기능에 
장애가 생겨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미쳐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및 수분이 지방과 섞여서 만들어지는 ‘셀룰라이트’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구부정한 자세가 만성적으로 계속되면 복근을 늘리게 되고 늘어져서 처진 배 안으로 체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구부정한 자세’가 결국 가슴과 배가 처지는 볼품없는 몸매를 만드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만들어진 구부정한 자세는 첫째, 신체 에너지 대사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둘째, 
개개인이 느끼는 건강 상태와 의욕을 낮춰 신체 활동을 위축시킨다. 에너지 섭취와 소비  균형이 무너지면 비만이 
진행되는 것이다. 
따라서 처진 뱃살을 줄이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려고 할 때에는 올바른 운동과 식이를 통한 체지방의 감소도 중요하지만 
몸의 대사기능을 향상시키고 골반과 척추의 구부러진 정도, 복근의 긴장도를 조절해주는 올바른 자세의 회복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유로저널 웰빙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